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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열♥김윤주, 결혼 12년 차에 자녀 없는 이유 밝혔다 "10cm 음악에 안 어울려"

작성일: 2026.10.09 15:0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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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주. 출처ㅣ카카오뱅크 유튜브
▲ 김윤주. 출처ㅣ카카오뱅크 유튜브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옥상달빛 김윤주가 남편 10CM 권정열과 결혼 12년 차에도 아이를 갖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카카오뱅크'의 '돈키타카'에서는 김호영, 배윤정, 김윤주, 요조가 '결혼·출산 필수일까? 선택일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윤주는 "권정열과 2년 정도 연애한 뒤 2014년 결혼했다"며 "31살에 결혼하니까 자연스럽게 한 것 같다. '잘 모를 때 결혼하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집이랑 시댁이랑 비슷한 환경이 너무 많았다. 그런 부분들이 비슷한 게 나한테는 되게 좋았던 것 같다"라며 "무슨 계기였는지는 진짜 기억이 안 나는데 결혼하더라"고 웃었다.

자녀 계획에 대한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김윤주는 "우리가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생각, 혹은 낳지 말아야 된다는 생각을 다 제대로 해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31살에 결혼하고 나서 그냥 하루하루 살다 보니까 마흔이 넘어서 이렇게 된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정도 돈을 모아야지, 이런 생각도 분명히 있었다"고 설명했다.

▲ 김윤주. 출처ㅣ카카오뱅크 유튜브
▲ 김윤주. 출처ㅣ카카오뱅크 유튜브

특히 그는 "아무래도 나보다는 남편이 공연을 할 때 노래 가사가 결혼하면 사랑 이야기를 하기가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 같더라"며 "나는 그런 게 상관이 별로 없었지만, 일에 있어서 내가 그런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았던 것도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창 열심히 잘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기를 낳아서 노래가 사랑 이야기에서 갑자기 인생 이야기로 바뀌는 게 '10CM에게는 그게 좀 안 어울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내 나름으로 들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배윤정은 "그리고 회사 차리셨다고 하지 않나. 그러면 지금 애 생각할 겨를이 없다. 월세 챙겨야지 월급 내야지"라고 말했고, 김윤주 역시 "맞아요"라고 깊은 공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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