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확정 위기' 벼랑 끝에 몰린 LG, 선발 변화 줬다→홍창기-신민재 스타팅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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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직, 박승환 기자] 벼랑 끝에 몰린 LG 트윈스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홍창기와 신민재가 모두 스타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G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16차전 원정 맞대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LG는 전날(9일) 롯데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이날 롯데에게 패하고,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를 잡아낸다면, 순위 싸움은 모두 종료된다. LG는 4위로 와일드카드(WC) 결정전을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이날 롯데를 잡아낸다면, 여전히 3위 도약을 노려볼 수 있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만큼 LG는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정빈(1루수)-문보경(3루수)-송찬의(좌익수)-구본혁(유격수)-이주헌(포수)-신민재(2루수) 순으로 이어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 스타팅에서 제외됐던 홍창기와 신민재가 선발로 복귀했다.
염경엽 감독은 10일 경기에 앞서 홍창기와 신민재의 선발 출전에 대해 "(홍)창기, (신)민재가 오늘 선발(나균안)한테 잘 쳤다"고 설명했다.
선발 투수로는 앤더스 톨허스트가 등판한다. 염경엽 감독은 전날까지만 하더라도 톨허스트의 4일 휴식 등판과 김윤식 등을 두고 고민을 거듭했고, 결국 톨허스트를 선발로 내세우기로 결정했다.
톨허스트는 올해 롯데를 상대로 썩 좋지 않았다. 3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7.02로 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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