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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사라 제시카 파커, 패션쇼 인터뷰 속 근황샷에 "자연스런 노화" vs "100세 같아 보여" 미국도 시끌시끌

작성일: 2026.10.10 15:58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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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끌레르 매거진과 인터뷰에 나선 사라 제시카 파커.  출처ㅣ마리끌레르 공식 계정
▲ 마리끌레르 매거진과 인터뷰에 나선 사라 제시카 파커.  출처ㅣ마리끌레르 공식 계정

[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섹스 앤 더 시티'로 사랑받은 할리우드 스타 사라 제시카 파커가 패션쇼에 참석해 인터뷰를 한 것과 관련해 해외 팬들의 반응이 극과 극으로 갈려 눈길을 끈다.

최근 마리끌레르 매거진은 공식 SNS에 사라 제시카 파커의 초근접 인터뷰 영상을 올려놨다. 해당 영상에서 사라 제시카 파커는 가을에 어울리는 패션에 대해 자신만의 코디법을 알려줬다. 그런데 영상 댓글에는 인터뷰 내용보다 그의 얼굴에 대한 품평과 적나라한 반응이 더 많았다. 영상이 게제된 지 일주일만에 '좋아요'가 11만, 댓글 수가 무려 6,500개 올라왔을 정도다.

팬들은 "내추럴한 뷰티, 우아하다",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모습이 보기 좋다", "여전히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등 그의 여전한 세련미와 무드를 칭찬했으나, "나이보다 더 늙어보인다", "100세인 줄 알았다", "평소 미용 피부 시술을 거부한다더니 예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등의 반응도 많았다. 최근 국내에서도 전지현, 송혜교, 김희애 등 여배우들의 노화 이슈가 화제를 모았는데 미국에서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게 눈길을 끈다.  

한편 사라 제시카 파커는 1974년 TV 영화 '성냥팔이 소녀'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으로 큰 인기를 모아 전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특히 그는 노화를 늦추기 위해 하는 미용 시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공개적으로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보그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중년 여성이 되는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을 완전히 받아들인다"며 "사람들(일부 네티즌)은 현재 우리가 있는 곳에서 완벽하게 괜찮기를 바라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들은 우리가 누군가에 의해 고통 받는 것을 즐기는 것처럼 느껴진다. 우리가 자연스럽게 늙고 완벽해 보이지 않는 것을 선택하든 아니든 말이다. 난 내가 어떻게 생겼는지 안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라고 거침없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노화를 멈추라고? 사라지게 하라고?"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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