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레이예스 또 쳤다! 최원준 제치고 최다안타 단독 1위 등극→205안타 KBO 새역사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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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직,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가 205번째 안타를 뽑아내며 최원준(KT 위즈)를 제치고 최다안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당연히 KBO리그 새역사도 만들어졌다.
레이에스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시즌 16차전이자 홈 최종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네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전날(9일) 레이예스는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내며, 최다안타 단독 1위에 올라 있던 최원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리고 이날 KT의 경기가 없는 가운데, 격차를 벌려나갈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이날도 레이예스는 경기 중반까지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레이예스는 1회말 1사 주자 없는 첫 번째 타석에서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를 상대로 중견수 뜬공을 기록했다. 그리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상대 유격수 구본혁의 실책, 5회말 2사 2루의 세 번째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에 머무르면서, 톨허스트 공략에 실패했다.
올해 톨허스트를 상대로 이날 경기 전까지 8타수 4안타로 매우 강했지만, 이날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롯데가 1-3으로 뒤진 7회말 2사 1루에서 드디어 기록이 만들어졌다. 레이예스는 LG 고우석과 맞붙었고 1B-1S에서 3구째 145km 포크볼을 공략, 중견수 방면에 안타를 기록했다. 205번째 안타.
이 안타로 레이예스는 최다안타 단독 1위로 올라섰고,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안타 기록까지 자연스럽게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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