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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팬 위로하다가 '일베 금칙어' 사용 "잠이 다 깼다"

작성일: 2026.10.10 18:59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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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수 ⓒ곽혜미 기자
▲ 이광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이광수가 '일베' 단어를 모르고 사용해 당황했다.

10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서 배우 이광수는 "오빠, 아침에 동생이랑 싸우고 혼났어요.위로해주세요"라는 팬의 메시지에 직접 답했다.

그는 "진짜 귀엽다. 지금 네가 얼마나 귀여운지. 시간 지나면 볼 꼬집고 싶을 걸"이라며 팬을 진심으로 위로했다.

하지만 귀여운지에서 '운지'가 금칙어로 처리됐다. 이에 이광수는 '운'과 '지'를 띄어쓰기 한 뒤, "이게 왜 금칙어냐?"고 물었다. 나아가 직접 운지의 사전적 의미까지 검색해 공유한 그는 "이게 왜?"라며 재차 물었다. 
잠시 후, 이광수는 "(메시지) 회수했어. 지금 잠이 다 깼어"라며 너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제서야 해당 단어가 왜 금칙어인지 알게 됐던 것.

해당 단어는 사전적 의미와 별개로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등에서 故(고) 노무혀 전 대통령의 죽음을 조롱하는 표현으로 사용돼 금칙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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