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다, 100kg가 넘었는데' 8일 만에 9kg로 감량...일본서 '미친 다이어트' 복싱 선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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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불과 8일 만에 체중을 9kg이나 줄였다. 일본의 전직 프로복서이자 격투기 스타 이이다 마사나리가 놀라운 감량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일본 매체 '엔카운트'는 10일 "격투기 엔터테인먼트 '브레이킹다운'에서 활약했던 이이다 마사나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이어트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단기간에 크게 달라진 모습에 팬들의 놀라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이다는 일본 격투기 팬들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과거 프로복서로 활동했으며, 이후 브레이킹다운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브레이킹다운은 짧은 경기 시간과 화제성 높은 대진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격투기 콘텐츠다.
최근 이이다는 체중 증가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킹 오브 아웃사이더'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격투기 선수 케이스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는데, 이전보다 몸집이 커진 모습이 공개되면서 "살이 많이 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처음에는 팬들의 지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직접 체중을 확인한 뒤 생각이 달라졌다. 이이다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체중계 사진을 올렸다. 화면에 표시된 숫자는 무려 101.4kg이었다.
그는 "살쪘다, 살쪘다 하면서 시끄럽게 군다고 생각했는데 너희 말이 맞았다"며 체중 증가를 인정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목표는 파격적이었다. 단 10일 동안 10kg을 감량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일반적인 체중 감량 속도와 비교하면 상당히 급격한 목표였지만, 이이다는 자신의 도전 과정을 SNS에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리고 10일, 놀라운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이다는 자신의 X(옛 트위터)에 "10일 동안 10kg 다이어트, 8일 차"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101kg에서 92kg이 됐다. 목표까지 1kg, 남은 시간은 이틀이다. 배고프다"고 덧붙였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8일 만에 약 9kg을 줄였다는 것이다.
체중 변화뿐 아니라 외모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이이다는 인스타그램에 아침 식사 장면을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식탁에는 달걀프라이와 된장국 등이 놓여 있었으며, 이전보다 한층 갸름해진 얼굴도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SNS에는 "마음먹으면 정말 단번에 해내는구나", "살이 빠진 게 확실히 보인다", "전체적으로 훨씬 날씬해졌다", "정말 대단하다", "목표가 눈앞에 보인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까지 체중 증가를 지적받았던 이이다가 불과 며칠 만에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팬들의 놀림을 계기로 시작한 다이어트가 단기간에 큰 변화를 만들어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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