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브리지대표팀 세계대학선수권 출격! 중국 랴오청서 세계무대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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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대한민국 대학 브리지대표팀이 선수단이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랴오청에서 열리는 '2026 FISU 세계대학선수권대회 마인드스포츠 대회를 위해 10일 출국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21개국에서 총 103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한민국은 남녀 각각 3명씩 총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고려대학교(문석형 공유민 김민서 백경민)와 연세대학교(이예서), 중앙대학교(최예리) 소속 선수들이 주축을 이뤘다.
지도자에는 강성석 감독이 맡았고 스페인 유소년 대표팀 출신 다니엘이 코치로 나선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1승을 목표로 내걸었다. 세계 각국의 대학 선수들과 경쟁하며 국제무대 경험을 쌓고 한국 마인드스포츠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겠다는 각오다.
분위기도 좋다.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생일맞이한 선수들의 파티를 열며 단합을 돋았다.
강성석 감독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대표팀 학생들과 열심히 준비했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 거두고 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 회장 역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세계 각국의 우수한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승패에 대한 부담보다는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가능성을 보여주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브리지 국가대표선수단이 성장하여 현재 아시아 2위권인 남자 브리지 대표팀의 뒤를 이어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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