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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 홍인규, 장동민에게 이발 맡겼다가 '모발 이식 수술' 흔적 탄로나는 봉변..."티 안 나게 해줘"

작성일: 2026.10.11 01:07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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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방송된 '독박투어' 백두산 특집 편에 출연한 홍인규.  출처 l 채널S, E채널
▲ 10일 방송된 '독박투어' 백두산 특집 편에 출연한 홍인규.  출처 l 채널S, E채널

[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홍인규가 1년반 동안 고이 기른 머리카락을 '헤어쌤' 장동민에게 맡겼다가 '모발 이식 수술'의 흔적이 노출되는 봉변(?)을 당했다. 

10일(토) 방송된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9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여행 로망인 ‘백두산 천지’를 보기 위해 중국 연길로 떠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독박즈’는 연길의 대표 수상 시장을 구경했다.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즐거워한 ‘독박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의 성별 맞히기 게임으로 ‘시장 통 독박자’를 정했다. 여기서는 김대희가 불운의 독박자가 됐다. 직후 이들은 한국보다 저렴한 천연 송이버섯과 각종 간식을 사서 간단히 식사를 했다. 

▲ 10일 방송된 '독박투어' 장면.  출처 l 채널S, E채널
▲ 10일 방송된 '독박투어' 장면.  출처 l 채널S, E채널

 

시장 투어 후에는 홍인규의 이발을 단행했다. 그동안 장발 스타일을 고수해 왔던 홍인규는 애청자의 청원으로 '독박 면제권'을 받는 대신, 머리카락을 자르기로 했는데 이에 장동민이 그의 전담 헤어 디자이너로 나섰다. 장동민은 숙소 1층에 있는 미용실을 빌렸다며, 그곳에서 손수 헤어스타일을 변신시켜주겠다고 호기롭게 외쳤다.

직후 ‘독박 살롱’(?)에서 장동민은 거침없이 가위를 잡아 홍인규의 머리카락을 싹둑 잘랐다. 특히 그는 백두산을 상징하는 스크래치 문양을 홍인규의 옆통수에 내줬으며, 뒤통수까지 밀었는데 가로로 그려진 스크래치 같은 선에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홍인규가 ‘모발 이식 수술’을 해서, 그 흔적이 남아 있었던 것. 홍인규는 머쓱한 미소와 함께 “티 안 나게 (머리카락을) 잘라 달라”고 부탁해 짠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상남자 스타일로 변신한 홍인규를 보자 “영화 ‘황해’에 나오는 배우 같다”며 '엄지 척'을 했고, 장동민은 “너 여기 밤에 혼자 돌아다녀도 아무도 못 건드릴 거야”라고 홍인규에게 자신감을 심어줬다. 홍인규는 뼈그맨답게 '모발 이식 수술'의 흔적이 드러난 뒤통수를 다시 한번 공개했고 어깨를 으쓱하며 걸어다녀 '독박즈'의 리스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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