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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 글로벌 밴드신 영향력 확대…'2026 가오슝 파크뮤직페스티벌' 성료

작성일: 2026.10.11 15:57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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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가오슝 파크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원위. 제공|알비더블유(RBW)
▲ '2026 가오슝 파크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원위. 제공|알비더블유(RBW)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밴드 원위가 국내외 페스티벌을 오가며 밴드신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원위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타이베이 가오슝 전람관에서 열린 '2026 가오슝 파크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이날 원위는 최근 발매한 정규 3집 '면 : 언노운 아틀라스'에 수록된 '스탠드 업' '라푸타' '임포스터' '나침반' '시나리오' '피크요정' '다음에 계속' '동화' 무대를 선보였다. 원위는 이들 무대에서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 원위는 그간 전개해 온 동화적 서사 위에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냈다. 원위 특유의 다이내믹한 밴드 퍼포먼스로 드라마틱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베로니카의 섬' '아름다운 날이야' '유일한 사랑이니까'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를 편곡 버전으로 선보인 데 이어 '기억 세탁소'를 마지막으로 들려주며 라이브 역량을 보여줬다.

원위는 그간 단독 콘서트는 물론 각종 페스티벌을 통해 쌓아 올린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선사, '실력파 밴드'의 진가를 과시하며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원위는 지난달 서울에서 '2026 원위 6th 라이브 콘서트 '오! 뉴 에볼루션 VI''를 시작했다. 오는 11월 8일과 22일에는 각각 요코하마와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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