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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사건"…'마약 3범' 돈스파이크, 로또 당첨됐다

작성일: 2026.10.12 09:46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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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스파이크. 출처ㅣⓒ곽혜미 기자, 돈스파이크 SNS
▲ 돈스파이크. 출처ㅣⓒ곽혜미 기자, 돈스파이크 SNS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마약류 투약 혐의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로또 당첨 사실을 알렸다.

지난 11일 돈스파이크는 개인 SNS에 "대박사건"이라며 자신의 로또 당첨 화면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제1245회 로또 추첨 결과 총 4개의 숫자가 맞아 4등에 당첨됐다. 당첨금은 5만 원이다.

해당 사진에는 바닷가 앞에 위치한 새 레스토랑의 전경이 담겼다. 업체명으로 미루어볼 때 돈스파이크는 과거 '고기 장인'으로 불렸던 자신의 특기를 살려 화덕구이 고기 전문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돈스파이크는 가게명 아래에 '바이 돈스파이크(by donspike)'라고 기재하며 자신의 이름을 함께 내걸었다.

앞서 마약 투약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뒤 경주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레스토랑을 오픈하고 새 출발을 알렸던 돈스파이크의 깜짝 소식에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 2022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필로폰 소지 및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022년 9월 강남의 한 호텔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소지 및 투약한 혐의로 체포됐다. 체포 현장에서는 30g의 메스암페타민 봉투가 발견됐다.

검찰은 그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의 가중처벌 조항인 특가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돈스파이크는 2021년 말부터 2022년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약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강남 일대 호텔에서 14차례 투약한 등의 혐의를 받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돈스파이크의 마약 전과가 드러나며 대중에게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그는 복역을 마치고 지난 2024년 2월 출소했다. 최근 그는 출소 4년 만에 경주 감포항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식당을 오픈하고 요식업 재개를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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