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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딸 관계 기괴"…'송지은 차별 논란' 박위 가족, 황당 반려견 이름까지 '파묘'[이슈S]

작성일: 2026.10.12 14:21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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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ㅣ유튜브 채널 '위라클'
▲ 출처ㅣ유튜브 채널 '위라클'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유튜버 박위 가족이 며느리인 송지은을 차별 대우 했다는 비난에 휩싸인 가운데, 박위의 아버지 박찬홍 PD의 수양딸로 알려진 배우 윤소희의 출연작 제목을 딴 반려견 이름까지 파묘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024년 9월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게재됐던 '시댁에서 맞이한 첫 추석' 영상이 재조명됐다.

당시 영상에는 송지은이 결혼 후 처음으로 시댁에서 명절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 가운데 네티즌들이 주목한 것은 박찬홍 PD가 수양딸이라고 소개한 윤소희였다. 윤소희는 박위의 부친인 박찬홍 PD와 2016년 tvN 드라마 '기억'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오랜 친분을 쌓으며 '수양딸'로 각별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윤소희는 명절날 박위의 집에서 편안한 잠옷 차림으로 송지은을 맞이하는 등 실제 딸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박위 가족이 며느리인 송지은을 미묘하게 차별 대우하는 듯 보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식사 자리에서 박위의 아버지와 어머니, 박위와 윤소희가 각각 같은 세트의 식기를 사용한 반면, 송지은에게만 다른 그릇을 내놨다는 점을 꼬집었다. 또 박위가 식전 기도에서 아내인 송지은보다 윤소희를 먼저 언급하며 "사랑하는 소희"라고 말한 것에도 의아하다는 반응이 줄이었다.

또한 고졸인 며느리 송지은을 앞에 두고 카이스트 출신인 윤소희에게 수차례 "머리가 좋다"라는 칭찬을 한 것 역시 다소 부적절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뿐만 아니라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 해 영상 통화로 안부를 전한 박위의 동생 역시 통화 말미 윤소희에게만 따로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거센 논란 속 네티즌들은 박위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의 이름 역시 기괴하다고 지적했다. 박위 가족의 반려견 이름은 '기억'으로, 공교롭게도 윤소희가 출연해 박 PD와 인연을 맺은 작품명과 동일하다. 상당수의 네티즌들은 실제 혈연 관계가 아님에도 지나치게 각별한 이들 간의 관계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최근 박위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그 가족과 남다른 관계를 이어온 윤소희에게까지 악플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다만 이와 관련해 박위 측과 윤소희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이번 논란은 앞서 불거진 박위의 KTX 하차 낙상 사고 CCTV 공개 논란과 맞물려 더욱 큰 비난을 받는 중이다. 박위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KTX 하차 과정에서 휠체어가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며 CCTV 영상을 공개했으나, 100만 유튜버라는 지위를 남용한 지나친 공론화라는 역풍에 휩싸였다. 이후 그의 과거 언행이 지속적으로 파묘되며 한때 100만 명을 넘어섰던 유튜브 구독자 수는 역시 현재 93만 명대로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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