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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빈, 제베원 첫 솔로 포문 열었다 "자기초월 메시지 담아, 계속 나아갈 것"[종합]

작성일: 2026.10.12 13:56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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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한빈 ⓒ곽혜미 기자
▲ 성한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그룹 내 첫 솔로 주자로 나섰다. 성한빈은 신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팀 내 첫 솔로 주자인만큼 책임감을 갖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성한빈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레이어스튜디오 11에서 열린 첫 번째 EP '데드얼라이브(DEAD:ALIVE)' 쇼케이스에서 "팬분들을 생각하며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한빈은 "저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소중한 시간인만큼 준비한 모습 다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가장 잘하는 모습을 첫 솔로 앨범에 담으려고 노력했다. 제가 데뷔 4년차가 되어 가는데 솔로 활동이 처음이라 어려운 점과 처음 접하는 부분들이 많았지만 쉽고 편하게 가려고 하지 않고 이번 앨범을 통해 성장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각오를 전했다. 

첫 솔로 앨범 '데드얼라이브'는 두려움 앞에서도 멈추지 않고, 고통과 시련을 통과하며 자신의 한계를 깨뜨리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다. 익숙한 자신을 넘어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아름다운 파괴’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다.

성한빈은 "솔로 앨범을 준비하는 게 처음이라서 쉽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4년간 쌓아온 것과는 다른 방향성으로 찾아가야 해서 생각이 깊어졌다. 회사와 논의하면서 최대한 좋은 방향성으로 자리잡으려고 노력했다"며 "이 앨범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몰입감이 높아지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에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고민하다가 저의 아이덴티티인 타투를 상징적으로 가져왔다. 제 해, 달, 별 타투를 이번 앨범에 녹이려고 노력했다. 뮤직비디오 안에도 녹았고, 로고도 타투를 활용해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 성한빈 ⓒ곽혜미 기자
▲ 성한빈 ⓒ곽혜미 기자

신보에는 타이틀곡 '언데드(UNDEAD)'를 비롯해 '킬린 미', '인시디어스', '쓰리 에이엠', '블러디 그래비티', '아더 사이드', '섬광', '스틸 더 썬더'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언데드'는 강렬한 기타 리프와 웅장한 콰이어, 화려하게 전개되는 드럼 라인이 어우러져 시네마틱한 스케일과 팝적인 감각을 동시에 선사하는 곡이다. 너와 나 자신을 위해 그 어떤 고통과 시련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강인한 의지를 담았다.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반복하며 소멸하지 않는 존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통해 '데드얼라이브'의 '아름다운 파괴'와 '자기초월'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성한빈은 타이틀곡 '언데드'에 대해 "어떤 고통과 시련이 있더라도 너, 나 자신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강인한 의지가 담겼다 아름다운 파괴와 자기초월 메시지를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성장하고 느낀 부분들이 많다. 솔로 앨범을 준비하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서 어려웠던 부분이 많았는데, 이전에 솔로로 나오신 선배님들 영상을 참고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잡아갈지 고민했다. 팬분들의 존재가 가장 큰 힘이 됐고, 팬분들을 생각하다보니까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성한빈은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하는 마음으로 임했다. 그동안 못보신 콘텐츠도 많이 나갈 예정"이라며 "예정되어 있는 시상식 솔로 무대도 있어서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성한빈 ⓒ곽혜미 기자
▲ 성한빈 ⓒ곽혜미 기자

성한빈은 2023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 최종 2위에 오르며 그룹 제로베이스원으로 데뷔했다. 그는 그룹내 리더를 맡고 있으며, 보컬, 퍼포먼스 등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 

성한빈은 그룹 내 처음으로 솔로 주자로 나선다. 성한빈은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에게도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같은 멤버들이 응원도 많이 해줬다. 데모곡을 받자마자 멤버들한테 의견을 들었다"며 "(김)지웅이 형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줘서 따뜻한 응원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첫 번째 솔로 앨범을 지금 보여드리게 된 이유는 팀 활동을 한 번 마무리를 짓고 새롭게 이어나가는 과정에서 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팀과 솔로를 병행하는 상황에서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가 5월에 제로베이스원으로 팀 활동을 하고 솔로 활동을 하게 됐는데, 앞으로도 병행하면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저의 멤버들이 있고, 리더이기도 해서 솔선수범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제가 잘 보여줘야 멤버들도 잘 보고 활동을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임했다. 그런 책임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한빈은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활동을 제일 잘 보여드리고 싶다. 나아가서 멤버들이 저를 보고 우리 리더가 이렇게 멋있게 하는데, 나도 더 멋있어져야겠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성한빈의 솔로 데뷔 앨범 '데드얼라이브'는 이날 오후 6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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