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다른가, 고민의 결과".…이수만, 15인조 보이그룹→9인조 걸그룹으로 파격 귀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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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기존 K팝과 차별화 핵심은 결국 '곡'입니다."
경업금지 기간 종료 후 K팝 시장에 돌아온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이하 A2O) 비저너리 리더 겸 키 프로듀서가 걸, 보이그룹 동시 론칭으로 파격적인 귀환을 알렸다. 기존 K팝과의 차별화를 위한 해답을 찾았다는 자신감 어린 소개와 함께다.
12일 고양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웰컴 투 소울라이트 프롬 A2O 소울 A2O 라이트(WELCOME TO SOULITE From A2O SOUL A2O LITE)'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는 A2O가 새롭게 론칭하는 신인 아이돌 그룹인 A2O 소울(SOUL), A2O 라이트(LITE)를 처음으로 함께 선보이는 자리로, A2O가 새롭게 구축한 아티스트 시스템과 음악, 콘텐츠가 소개됐다.
이날 신인 그룹에 앞서 무대에 오른 이수만은 "A2O는 알파 투 오메가라고 하는, 시작과 끝이 연결되고 그 끝이 다시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진다는 끊임 없는 확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보이그룹인 A2O 소울과 걸그룹인 A2O 라이트를 동시 론칭하는 파격 행보로 K팝 시장 귀환을 알린 이수만은 "K팝의 역사를 함께 해오면서 끊임없이 던진 질문은 '무엇이 다른가'였다"라며 "기존과는 다르지만 새롭게 사랑받을 수 있는 것을 고민하고 찾으며 실험해왔다. 그리고 그 결과를 오늘 처음으로 보여드리게 됐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수만은 "K팝 그룹이 가수로 분류되고 있는 한 가장 중요한 것은 '곡'이라고 생각한다. 기존 K팝과는 다르다는 느낌 역시 곡에서 시작해서 춤으로 이어지고, 뮤직비디오로 이어지고 무대까지 이어지는 모든 것이 기존과는 다르게 느껴졌으면 했다"라며 "무조건 다름만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그 결과물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주는 것까지 이뤄낼 수 있는 콘텐츠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것이 다른가를 찾으려고 애쓰기 전에 가장 좋은 것은 보면서 '아, 좋다'라는 느낌 하나만 가져주시길 바란다. 오늘 새롭게 시작하는 A2O의 문을 열겠다"라며 신인 그룹을 소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A2O 소울과 A2O 라이트의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총 15명의 멤버로 구성된 A2O 소울은 데뷔 앨범 선공개 곡 '슈퍼스타'를 선보였으며, 9인조인 A2O 라이트는 데뷔 디지털 싱글 '네온'으로 무대에 올랐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데뷔 포문을 연 두 팀은 앞서 이수만이 발탁, 육성했던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 닮은 듯 다른 매력으로 그가 예고했던 '잘파팝'의 본격화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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