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원준 멀티히트라고? 레이예스도 2안타 대폭발→209안타 완성, 최다안타 타이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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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박승환 기자] 최원준(KT 위즈)이 멀티히트로 따라오자, 비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도 멀티히트로 2개차를 유지했다. 점점 최다안타 타이틀이 확정되는 모습이다.
레이예스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시즌 16차전이자 정규시즌 최종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레이예스는 전날(11일) 최원준이 1안타에 그치는 사이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최다안타 타이틀에 한 발 다가섰다. 1경기를 남겨두고 2안타 앞서고 있다는 것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격차였다.
이날 최원준이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친 반면 레이예스는 두산 선발 이용찬을 상대로 좌익수 뜬공에 머무르면서, 간격이 1개로 좁혀졌다. 그러자 레이예스가 곧바로 따라붙었다. 최원준이 두 번째 타석에서 침묵한 가운데, 2회초 두산의 바뀐 투수 박치국을 상대로 중견수 앞에 빗맞은 안타를 기록하며 208번째 안타를 생산했다.
이 소식을 들은 것일까. 최원준이 4회초 삼성의 사토시를 상대로 멀티히트를 완성하며 레이예스를 다시 1안타 차이로 추격했다. 이에 레이예스가 4회초 무사 1루에서 두산의 바뀐 투수 잭 로그를 상대로 2구째 122km 스위퍼를 통타했고, 중견수 방면에 209번째 안타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이제는 정말 특별한 변수가 탄생하지 않는 이상 레이예스의 최다안타 타이틀 획득이 확정에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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