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원준 3안타? 어쩌라고' 레이예스 18호 홈런→韓 최초 210 안타 고지 올라섰다! 점점 유력해지는 최다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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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가 이번에는 홈런으로 안타를 만들어냈다. 무려 210안타의 고지에 올라섰다.
레이예스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시즌 16차전이자 정규시즌 최종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안타를 홈런으로 만들어냈다.
그야말로 끝까지 알 수 없을 정도의 치열한 맞대결이 아닐 수 없다. 레이예스와 최다안타 타이틀을 놓고 경쟁 중인 최원준(KT 위즈)는 이날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쳐 격차를 1개로 좁혔다. 반면 레이예스는 첫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하지만 곧바로 간격을 벌렸다.
최원준이 두 번째 타석에서 침묵한 가운데, 2회초 두산의 바뀐 투수 박치국을 상대로 중견수 앞에 빗맞은 안타를 기록하며 208번째 안타를 생산했다. 그리고 최원준이 4회초 멀티히트를 완성하자, 레이예스는 4회초 두산의 바뀐 투수 잭 로그를 상대로 2구째 122km 스위퍼를 통타해 209번째 안타를 완성했다.
여기서 최원준이 또 간격을 좁혔다. 세 번째 안타를 뽑아낸 것. 하지만 레이예스도 만만치 않았다. 레이예스는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최승용을 상대로 6구째 149km 직구를 힘껏 잡아당겼고, 168.7km의 속도로 뻗은 타구는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이 안타로 레이예스는 최원준과 격차를 2개로 벌려냄과 동시에 무려 210안타의 고지를 밟게 됐다. 같은 페이스로 안타를 생산하면 레이예스가 최다안타 타이틀을 획득할 가능성이 더 높다. 아직 경기가 끝나지 않았지만, 레이예스가 매우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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