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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이번엔 '2세 발언' 논란…"첫째는 아들, 나 들고 다니게" 언급까지 '갑론을박'[이슈S]

작성일: 2026.10.13 10:00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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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은(왼쪽)과 박위. 출처| 박위 인스타그램
▲ 송지은(왼쪽)과 박위. 출처| 박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유튜버 박위의 과거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끝이 없다. 이번에는 박위가 과거 송지은과 2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던 내용이 '파묘'되며 갑론을박을 낳고 있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지난 4월 박위가 가수 션의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출연했던 영상이 재조명됐다. 당시 '박위♥송지은 부부가 고민 끝에 아이를 갖기로 결정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던 해당 영상에서 두 사람은 2세 계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 출처ㅣ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 출처ㅣ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당시 션은 박위, 송지은에게 "2세 계획이 있냐"라고 물었고, 박위는 "엄청 (생각이) 있다"라고 즉답했다. 하지만 송지은은 "결혼 전부터 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아이에 대한 생각은 늘 있었다. 그런데 마음의 준비가 안 됐던 것 같다"라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생명은 태어나면 일시정지가 없다. 우리가 그럴 만큼 넓은 품의 부모가 될 수 있을지 생각했다"라며 "육체적으로도 그렇다. 아이까지 잘 케어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라고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송지은은 "조금 망설이다가 올해 시험관 시술을 결심했다"고 2세 준비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이에 박위는 "평생 아이를 두 명 낳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자녀 계획을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아직도 두려움이 있다. 육체적으로 아이를 케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아내한테 미안하고, 자괴감이 들 것 같다. 그러나 어떤 분이 '아이를 힘으로 키우냐. 사랑으로 키운다'고 하셔서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박위가 지난 2024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게재했던 영상에서 꺼낸 자녀에 대한 생각도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당시 "첫째는 아들이었으면 좋겠다. 아들이 나 좀 들고 다니고, 딸은 좀 지켜주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는 자녀를 마치 자신의 수발을 들 존재처럼 언급했다는 지적을 낳았다.

하반신 마비 상태의 박위가 밝힌 2세 계획이나 자녀에게 향후 자신의 수발을 들게 하겠다는 듯한 취지의 발언이 잇따라 재조명되며 그는 또 한 번 대중의 비난을 받는 중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부부간에 이미 합의가 이루어졌을 2세 관련 발언을 두고 지나친 비난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시선도 나온다.

한편 박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KTX 하차 과정에서 휠체어가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며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사고 이후 거듭 사과한 사회복무요원의 모습을 공개한 것을 두고 100만 유튜버라는 지위를 남용한 지나친 공론화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거센 논란 속 박위는 결국 영상을 삭제하고 고개를 숙였으나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예정됐던 박위의 강연 일정이 줄줄이 취소된 가운데 박위는 아내 아내 송지은과 함께 위촉됐던 서울시 홍보대사에서도 사임했다. 뿐만 아니라 과거 박위의 출연 영상, 발언 등이 지속적으로 파묘되며 논란이 계속됐다. 논란 전 100만 명을 넘어섰던 유튜브 구독자 수 역시 현재 93만 명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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