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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X구교환, 폭설에 갇혔다…미스터리 영화 '폭설' 11월 개봉

작성일: 2026.10.13 10:2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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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 제공ㅣ쇼박스
▲ 폭설. 제공ㅣ쇼박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윤석과 구교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폭설'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폭설'은 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 설오역에서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김윤석)와 새로 온 후임 현택(구교환) 앞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영화는 눈으로 뒤덮인 외딴 기차역을 배경으로 예측할 수 없는 사건과 인물들의 미묘한 관계 변화를 그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설오역과 창문 너머로 보이는 갑수와 현택의 모습을 담았다. 현택에게 서류를 내미는 역장 갑수와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는 현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폭설로 고립된 설오역의 정적인 풍경과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이 극적인 대비를 이룬다.

서로를 경계하듯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모든 건 빌어먹을 눈 때문이었다"라는 문구도 시선을 끈다. 모든 것을 뒤덮은 눈을 시작으로 변화할 갑수와 현택의 관계, 고립된 공간에서 벌어질 예측불허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나무 간판에 새겨진 설오역의 한자 '설'(雪)과 '오'(烏)는 하얀 눈과 까만 까마귀의 색채 대비를 연상시키며 작품 특유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한다.

'폭설'은 스크린에서 만나고 싶은 배우 김윤석과 구교환의 만남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폭설로 고립된 외딴 기차역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두 인물이 마주하고, 사건을 둘러싸고 미묘하게 변화하는 관계를 두 배우가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김윤석과 구교환의 연기 호흡으로 주목받는 영화 '폭설'은 2026년 11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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