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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도 다시 서는 삶의 링 위에서"…류지광, 신곡 '더 박서'로 삶과 희망의 메시지 전한다

작성일: 2026.10.13 10:40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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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광의 깊은 음색과 이동은 작곡가의 진솔한 음악이 만나 완성된 신곡 '더 박서'가 13일 정오 공개된다. 제공|아랑엔터테인먼트
▲ 류지광의 깊은 음색과 이동은 작곡가의 진솔한 음악이 만나 완성된 신곡 '더 박서'가 13일 정오 공개된다. 제공|아랑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동굴 보이스' 류지광이 삶의 굴곡과 다시 일어서는 희망의 순간을 담은 신곡으로 음악 팬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류지광은 13일 정오새 싱글 '더 박서(The Boxer)'를 발표한다. 권투 선수를 뜻하는 '더 박서'는 삶이라는 링 위에서 수없이 넘어지고도 다시 일어서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그린 포크 록 장르의 곡이다. 화려한 편곡이나 과장된 표현을 배제하고, 아날로그 악기를 중심에 둔 담백한 밴드 사운드 위에 류지광의 거칠면서도 따뜻한 중저음이 어우러져 곡의 진정성과 울림을 한층 깊게 살렸다.

이번 신곡을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이동은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모든 것을 잃은 것처럼 느끼는 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 '더 박서'가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전하는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곡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소개했다.

류지광은 2020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독보적인 깊이의 '동굴 저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방송과 전국 각지의 공연, 축제 무대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KBS1 '전국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방송에서 활약해 온 류지광은 이번 신곡 '더 박서'를 통해 기존 모습과는 또 다른 포크 록 감성과 한층 진솔해진 목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박서'는 특정 세대나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각자의 삶이라는 링 위에서 하루하루를 묵묵히 버텨내는 모든 사람들을 향한 응원가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이들에게 류지광의 깊은 목소리가 따스한 손길처럼 다가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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