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카이스트 대학원생' 러닝 인플루언서, 대회 중 사망…결승선 500m 앞두고 심정지

작성일: 2026.10.13 11:01 정혜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러닝 인플루언서 유지원. 출처| 유지원 SNS
▲ 러닝 인플루언서 유지원. 출처| 유지원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카이스트 대학원생이자 러닝 인플루언서로 활동해온 유지원 씨가 마라톤 대회 도중 안타깝게 사망했다.

서울레이스 조직위원회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 서울레이스에 함께 해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황망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0월 11일 8시 49분경 서울레이스 하프코스 참가자께서 20.6km 지점에서 쓰러지는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 응급조치 후 119 구급차로 의료기관에 이송해 치료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슬픔을 마주하신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라며 "안타까운 고인의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무거우실 참가자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애도했다. 

조직위원회는 "관련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후속 조치를 이어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을 마음 깊이 추모하며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레이스 측에 따르면 하프 코스에 참여한 해당 참가자는 결승선을 약 500m 남겨둔 지점에서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사망자가 러닝 인플루언서로 활동해 온 유지원 씨로 알려졌다. 유지원 씨는 2001년생으로 AI 반도체를 연구하는 카이스트 대학원생이자 아마추어 러너로 활동해왔다. 또한 유지원 씨는 한 러닝 유튜브에 출연해 러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