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골 폭발! "日 국가대표, 이제는 선발 명단에서 빼면 안 된다" 현지 호평 쏟아져 "마무리 이상의 가치를 제공"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크리스탈 팰리스)를 향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과시한 가운데, 영국 현지에서는 이제 그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해서는 안 된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일본 매체 '더 월드'는 16일(한국시간) "카마다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 잡고 있다. 득점뿐 아니라 공격 전개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팀의 핵심 자원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마다가 속한 크리스탈 팰리스는 16일 열린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올랭피크 리옹에 2-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카마다와 리옹 소속 나카무라 게이토의 일본 선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카마다는 팀이 패색이 짙던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
카마다는 팀이 1-3으로 뒤지던 후반 37분 추격골을 터뜨렸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적절한 위치를 선점한 뒤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카마다의 골을 발판으로 동점을 노렸지만, 끝내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카마다의 활약만큼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득점은 카마다의 2경기 연속골이었다. 그는 앞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도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와 유럽대항전을 오가며 연속으로 득점포를 가동한 것이다. 그동안 중원에서 공격을 연결하는 역할에 집중했던 카마다가 최근에는 직접 골까지 책임지면서 공격적인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이브스포츠'는 카마다의 최근 경기력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카마다는 크리스탈 팰리스에 단순한 마무리 능력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두 경기를 통해 중원과 공격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선수인지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보여준 움직임에 주목했다. 매체는 "카마다는 공격의 출발점이 됐으며, 공격 전개에도 적극적으로 관여했다. 덕분에 노팅엄 포레스트는 골문 주변에서 경계해야 할 선수가 한 명 더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또한 "크리스탈 팰리스의 동점골로 이어진 연계 플레이는 미드필더와 공격수가 가까운 거리에서 빠르게 패스를 주고받을 때 어떤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잘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카마다의 장점은 단순히 패스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공을 동료에게 건넨 이후에도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다시 공격에 가담한다. 상대 수비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동시에 동료가 패스를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낸다. 공격수와 미드필더 사이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팀의 공격 흐름을 매끄럽게 만드는 역할이다.
데이브스포츠는 이러한 능력이 피에르 사주 감독의 전술에도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수비수가 가까이 붙어 있는 상황에서 공을 받은 공격수에게는 짧은 패스를 주고받은 뒤 다시 움직여 줄 동료가 필요하다. 카마다는 이러한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가 득점 장면에서 보여준 움직임은 공을 동료에게 전달한 이후에도 공격을 계속 이어가는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UEFA 관련 기사
-
'손흥민과 투톱 설 만 하네' 韓 국대 주전 공격수, 제대로 일 냈다...독일 원정서 홀로 2골 1도움 폭발→베식타스는 3-2 승리
2026-10-16
-
韓 미남 공격수, 제대로 터졌다! 대표팀 조기 하차 후 소속팀서 골맛... '조규성 동점골' 미트윌란 1-1 무승부
2026-10-16
-
'韓 축구대표팀 에이스' 이강인에게 스페인 매체 놀랐다 "머릿속이 1초 더 빠르다" 찬사..."공 잡을 때마다 영리한 모습"
2026-10-15
-
"손흥민 왕따설→96라인 은퇴설" 시끌벅적 김민재 뮌헨 복귀 후 첫 선발, UCL 비킹KF 상대 3-3 굴욕
2026-10-14
-
'경기 시작 51초 만에 터졌다!' 이강인 환상적인 기점 패스→맨유 무너뜨렸다…아틀레티코 2-0 완승, UCL 첫 승 신고
2026-10-14
-
'선제골 설계' 이강인은 이렇게 써야 한다 "득점보다 빛난 패스, 훌륭했다" 현지서도 극찬!
2026-10-14
많이 본 기사
-
미국까지 오스틴 MLB 복귀 가능성 분석… “MLB 먹튀→KBO 괴물타자, 감탄할 가치 충분”
2026-10-15
-
쓰지도 못하고 3억 4000만원 날렸다…1차 칼바람 피했지만, 여전히 방출위기에 놓인 롯데 40억 사이드암
2026-10-15
-
'일본 4명인데 한국은 전멸' 韓日 격차 더 벌어졌다…발롱도르 공식 홈페이지도 극찬 "아시아 후보 절반이 사무라이 블루" 역대 노미네이트 역시 압도적 1위
2026-10-15
-
“빙판길 미끄러진 김하성, 차라리 시즌 전체 결장이 나았을 것” 아무리 못했어도 이런 악담이라니… 냉정한 현실인가
2026-10-15
-
[오피셜] 김하성-이정후 예상대로 탈락… 대신 한국계 선수가 대업 쓴다? ‘수상 유력’
2026-10-15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