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리그 어워즈] '괴물 신인' 김민재 "진수 형이랑 상 쪼개기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홍은동, 조형애 기자] 이변은 없었다. '괴물 신인' 김민재(전북 현대)가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수비수가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는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시즌 전북 주축 수비수로 발돋움하며 국가대표로도 영역을 넓힌 김민재는 23세 이하 선수에게 수여되는 영플레이어상 영예를 안았다. 함께 후보에 오른 이영재(울산), 황현수(서울)을 따돌렸다. 118표 중 107표(90.68%)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무대에 오른 김민재는 "(김) 진수 형이랑 반 쪼개기로 해서 큰 일"이라면서 입을 열었다. 이어 "부모님이 뒷바라지를 잘해주셔서 이자리에 올 수 있었다. 부모님과 형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김민재는 '축구 열기를 끌어 올리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축구 열기가 많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야구나 농구로 도망가신 팬들이 축구장으로 돌오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해 축구 팬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끝으로 김민재는 최근 운명은 달리한 조부께 한마디를 남겼다. 그는 "최근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국가대표로 뛰는 것을 보고 눈 감고 싶다 하셨는데 이뤄드렸다. 최강희 감독님과 팬들에게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韓日 이제 안 무섭다" 한국의 7번 극찬한 '중국 메시', 동메달 따고 월드컵 야망 표출 "우리 세대는 달라"
2026-10-11
-
"감독 바꿔도 안 될 수 있다" 이천수의 섬뜩한 경고…'축구화 패대기' 김민재까지 언급, 韓 축구대표팀 내부 분열 우려
2026-10-11
-
'이건 부럽다' 한국은 내분 봉합 시급, 일본은 브라질에 설욕 승부수…"11월에는 스리백 버리고 포백 꺼낸다"
2026-10-11
-
"가만히 있던 홍명보 감독, 1승 적립했다" 팬들 대폭발...'보복운전 논란' 김영광 향한 비판 세례 "홍명보 욕할 자격 있나"
2026-10-11
-
"BTS도 군대 갔는데, 축구 선수는 왜 안가는 건가" 韓 축구 군 면제 논란에 뼈 때리는 해외 매체 "손흥민만큼 성장할지도 불확실"
2026-10-10
-
한국에 금메달 뺏기고 '191cm 골잡이'까지 잃을 판…日 축구 이중 충격 "한국전 28분 만에 실려 나간 은와디케, 장기 결장 가능성" 소속팀도 울상
2026-10-10
추천 콘텐츠
-
[MLS REVIEW] 손흥민 '6분 만에' 퇴장 유도→LAFC, 수적 우위에도 선제 실점...부앙가 동점골로 1-1 무
2026-10-11
-
파격 결정! '무려 5개월 만에 미드필더로 출격' 손흥민, FW 아닌 MF 배치...임시 감독 체제 첫 출격
2026-10-11
-
김광현-최정 감독으로 변신…SSG, 최광야구 1429 스페셜 매치 17일 개최
2026-10-11
-
"韓日 이제 안 무섭다" 한국의 7번 극찬한 '중국 메시', 동메달 따고 월드컵 야망 표출 "우리 세대는 달라"
2026-10-11
-
'은퇴 소동' 김민재, 대표팀 떠나면 토트넘 가서 뛰나…"데 제르비가 원한다" 내년 여름 영입 추진
2026-10-11
-
2019년 전 국민 분노 샀던 '노쇼 사건'의 주인공 호날두, 이번엔 스스로 '대표팀 무단이탈'→최대 6개월 출전 제한
2026-10-11
많이 본 기사
-
"부임 때 드린 약속 못 지켜 죄송" 김태형 감독이 전한 고마움과 미안함, 그래도 팬들은 박수+환호로 답했다
2026-10-10
-
"이강인이 가장 놀란 건 따로 있었다" 8경기 만에 선발 제외→그런데 33분 만에 기회 창출 3회! 아틀레티코 4연승+이달의 선수 '겹경사'
2026-10-11
-
"韓日 이제 안 무섭다" 한국의 7번 극찬한 '중국 메시', 동메달 따고 월드컵 야망 표출 "우리 세대는 달라"
2026-10-11
-
생애 첫 5안타로 폭격했지만, 이제는 롯데를 응원한다 "레이예스 선수, KIA전 4안타는 쳐야죠"
2026-10-11
-
KIA 죽으라는 법 없었다, 칼 갈던 실력자가 여기 있었네… 내년 KIA 개막 마무리 결정됐나
2026-10-1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