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탈출' 삼성화재, KB손해보험 잡고 1위 탈환
작성일: 2017.12.15 21:0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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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1세트를 먼저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다. 박철우와 타이스 덜 호스트가 각각 4, 5득점을 기록했지만 범실도 4, 5개를 함께 저질렀다. 삼성화재는 1세트에서만 15범실로 주춤하며 첫 세트를 19-25로 내줬다.
삼성화재는 2세트부터 살아나기 시작했다. 17-17에서 KB손해보험 손현종이 공격 범실을 저질렀다. 이어 삼성화재 박상하가 속공으로 득점해 19-17로 달아났다. KB손해보험 외국인 선수 알렉스 페레이라 공격 범실이 더해져 삼성화재는 점수 차를 벌렸고 세트를 그대로 마무리했다.
3세트는 큰 점수 차이로 삼성화재가 챙겼다. KB손해보험 리시브가 흔들리는 틈에 삼성화재는 몰아서 점수를 뽑았다. 4-4에서 김규민 속공으로 앞서간 삼성화재는 박철우 서브를 받은 알렉스 리시브가 네트를 넘어왔고 타이스가 바로 스파이크 공격으로 득점했다. 이어 타이스가 6-4에서 다시 오픈 공격으로 득점하며 흐름을 완벽하게 만들었다. 이후 삼성화재는 리드를 놓치지 않고 9점 차로 세트를 가져가 경기를 뒤집었다.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 4세트 2-2 동점에서 타이스 후위 공격과 블로킹, 박철우 오픈 공격, 타이스 오픈 공격이 연이어 터지며 6-2로 삼성화재가 앞섰다. 경기 흐름을 주도한 삼성화재는 여유롭게 리드를 유지하며 24-16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삼성화재 승리까지 1점이 남은 가운데 KB손해보험 양준식이 서브 범실을 저질러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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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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