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타임] '해결사 김연경 맹활약' 상하이, 베이징 꺾고 시즌 9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29, 중국 상하이)의 활약에 힘입은 상하이가 베이징을 꺾고 올 시즌 9번째 승리를 거뒀다.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는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7~2018 시즌 중국 여자 배구 프로 리그 조별 예선 B조 경기에서 베이징을 세트스코어 3-0(25-19 25-20 25-22)으로 이겼다.
상하이는 올 시즌 개막 이후 8연승 행진을 달렸다. B조 선두를 질주한 상하이는 지난 9일 열린 톈진과 원정경기에서 2-3으로 석패했다. 올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한 상하이는 9연승에 실패했다. 그러나 만만치 않은 베이징을 완파하며 시즌 9번째 승리를 챙겼다. 상하이는 9승 1패 승점 26점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베이징은 시즌 5승 6패로 3위를 유지했다. 톈진은 8승 1패 승점 22점으로 상하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상하이는 베이징과 경기에서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에 김연경, 장이찬,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에 장레이, 미들 블로커에 마윤웬, 장위치앤, 세터에 미양, 리베로에 왕웨이이를 선발로 내보냈다.
상하이는 1세트 12-11로 앞선 상황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다. 18-15로 점수 차를 벌린 상하이는 김연경의 공격 득점을 앞세워 먼저 20점을 넘었다. 1세트를 25-19로 따낸 상하이는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에서도 상하이의 상승세는 계속 됐다. 세트 초반 부터 베이징을 몰아 붙인 상하이는 세트 내내 리드를 지켰다. 22-16로 상하이가 앞선 상황에서 베이징은 내리 3점을 올렸다. 상하이는 22-19에서 장이찬의 공격 득점과 블로킹으로 2세트를 잡았다.
3세트에서 상하이는 리시브가 흔들렸다. 여기에 세터 미양과 공격수들의 호흡이 어긋나며 10-12로 뒤졌다. 상하이는 장이찬 대신 '신예' 양지에를 투입했다. 상하이는 양지에의 연속 공격 득점으로 12-12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베이징은 중앙 속공 득점과 이탈리아 리그에서 복귀한 중국 현 국가 대표 장춘레이의 공격 득점으로 17-14로 달아났다.
이 상황에서 김연경은 팀의 에이스로 저력을 발휘했다. 김연경은 연속 공격 득점과 블로킹까지 성공시켰다. 20-19로 전세를 뒤집은 상하이는 김연경의 연이은 공격 득점으로 22-20으로 앞서갔다. 김연경은 상하이가 23-21로 앞선 상황에서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서브 득점까지 올렸다. 승기를 잡은 상하이는 3세트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눈물 흘리는 모습조차 아름답다 '아이돌급 미모' 日 열도 사로잡은 女 배구, 초대형 호재...이탈리아 리그 진출→기업 앰배서더 계약 체결
2026-10-12
-
허수봉 얼마나 AG 8강 탈락 아쉬웠으면…"아직도 멘탈 회복이 안된다"
2026-10-09
-
'성비위 논란' 코치, 자격정지 5년 철퇴…감독은 부적절 언동→경고+제재금 300만원 징계
2026-10-09
-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서 KB 새 사령탑으로 "AG 8강전서 이란 꺾을 기회 있었지만…후회는 없다"
2026-10-08
-
국가대표 세터 황승빈, 대학배구 발전 위해 1000만원 기부…"꿈을 키우는 선수들에 큰 힘과 동기부여"
2026-10-07
-
여자배구 정관장 드디어 새 사령탑 찾았다…권순찬 감독 선임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
2026-10-06
추천 콘텐츠
-
월드컵도 이제 '넷플릭스 시대'…OTT 공룡, 2030 월드컵 104경기 싹쓸이→"스페인 방송계 발칵, 지상파 초비상"
2026-10-14
-
'日 축구 초대형 소식 떴다' 모리야스 감독, 대표팀 떠나 말레이시아 가나…2030 월드컵 겨냥한 파격 영입설→협회장 직접 입 열었다
2026-10-14
-
"술집 여자 같다"는 악플 없다→25세 日 미녀 비치발리볼 스타, 초미니 원피스 입자 '난리'…팬들 '열광'
2026-10-14
-
'브라질 축구 전설' 호마리우, 34세 연하 금발 미녀와 또 심야 데이트…"연애사 따라잡기도 벅차다" 자국 언론도 혀 내둘렀다→여성 4명에 둘러싸인 채 '화려한 밤'
2026-10-14
-
'자산 1조6000억' 한국계 女구단주, FIFA 회장 출마 제안받았다…인판티노 저격수로 UEFA가 직접 러브콜→"아스널 전설 벵거와 나란히 낙점"
2026-10-14
-
"김하성 NPB 깜짝 계약할 수 있다" 日에서 충격 전망, 'KBO 복귀 가능성'까지…美에선 "1000만 달러 못 받을 것" 혹평, 亞에서 부활 모색 가능성 물망
2026-10-14
많이 본 기사
-
'사망자 14명에 부상자 다수' 손흥민·김민재·이강인, 사우디 원정길 오를까...공항 폭격→불안한 국제 정세 속 11월 A매치 미궁
2026-10-12
-
[오피셜] 손아섭 WC 엔트리 승선…'허벅지 부상' 박준순-'목 담 증세' 손주영 합류 불발
2026-10-13
-
[공식발표] '소속팀과 계약 해지' 韓 피겨 간판 차준환, 태극마크 뗀다...은퇴 구체적 언급X→향후 진로 고민
2026-10-13
-
"감독님 뭔가 달랐다, 잘 웃으시고…" KIA 승리 뒤에 이범호 감독 변신 있었다, 도대체 무슨 말을 어떻게 했길래
2026-10-13
-
APBC 대표팀 엔트리 떴다, 김도영·한동희·최민석 등 33명 발탁…WBC·KS 투수는 제외
2026-10-13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