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북미-대만-홍콩-싱가포르…전 세계 개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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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영화 '1987'이 북미와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1987'(감독 장준환)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가장 먼저 해외 관객들을 만나는 곳은 북미다. 지난달 29일 선개봉 이후 현지에서 쏟아지는 뜨거운 호응에 오는 1월 12일 뉴욕, 샌디애고, 댈러스, 시카고, 뉴저지, 애틀랜타, 시애틀, 토론토, 벤쿠버, 하와이, 워싱턴 DC, 라스베가스, 덴버 등 북미 전역으로 확대 개봉한다. 같은 날 대만에서도 약 30개관 개봉을 확정하고 세계 영화 팬들을 만난다.
1월 18일에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1987[이 개봉한다. 이어 2월 1일에 싱가포르, 3월 8일엔 홍콩과 마카오, 올 연말에 일본까지 순차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럽 등 해외 각지에서도 '1987'에 대해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어 해외 개봉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CJ엔터테인먼트 해외배급팀 최윤희 팀장은 "'1987'을 꿰뚫고 있는 민주주의는 전세계인의 보편적인 가치라는 면에서 공감 가능한 정서를 담고 있다. 시민들의 작은 용기가 만들어낸 드라마틱한 한국의 민주주의 역사가 의미적으로 훌륭할 뿐만 아니라 강렬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면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샀던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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