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2K 무실점 홀드' 토론토, 양키스에 8-5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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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2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8-5로 앞선 6회 두 번째 투수로 나와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양 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끝나면서 오승환은 시즌 2호 홀드를 달성했다. 평균자책점은 2.35로 낮아졌다.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5이닝 7피안타 3피홈런 5실점)에 이어 구원 등판했다. 18일 캔자스시티와 더블헤더 제1경기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첫 홀드를 기록한 뒤 3일 만의 등판이었다.
첫 타자 개리 산체스를 서서 삼진으로 잡았다. 볼카운트 2-2에서 던진 슬라이더가 바깥쪽으로 많이 빠졌지만 다음 슬라이더는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들어왔다. 다음 타자 애런 힉스도 서서 삼진으로 얼어붙게 했다. 첫 4구까지 볼카운트 3-1로 몰린 상황에서 직구를 몸쪽 구석에 던져 풀카운트까지 갔다. 6구 바깥쪽 직구로 두 번째 서서 삼진을 잡았다.
오승환은 타일러 오스틴에게는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네 번째 슬라이더가 꺾이지 않았다. 2사 1루에서는 미겔 안두자르와 8구 승부 끝에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임무를 마쳤다. 7회부터는 세 번째 투수 대니 반스가 마운드를 지켰다.
토론토는 8회 라이언 테페라, 9회 로베르토 오수나를 투입해 3점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공격에서는 2-4로 끌려가다 4회 역전했다.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동생인 로우데스 구리엘이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구리엘은 5회 5-5 동점에서 다시 앞서는 1타점 적시타로 결승타까지 기록했다. 6회 얀고비스 솔라르테가 아담 워렌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려 토론토가 8-5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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