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4연승 도전' 강경호 LA로 출국…"무더위 날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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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30, 부산 팀 매드/㈜성안세이브)가 결전의 땅으로 떠났다. 지난 29일 밤 9시 김해국제공항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했다.
강경호는 다음 달 5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UFC 227에서 히카르도 하모스(22, 브라질)와 맞붙는다. 하모스를 잡으면 4연승에 성공하고 밴텀급 랭킹 진입이 가능해진다.
강경호는 수려한 외모에 천부적인 자질을 갖고 있어 '미스터 퍼펙트'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7년 데뷔해 스피릿MC, 딥(DEEP), 로드FC 등에서 경험을 쌓고 2013년 3월 UFC에 진출했다.
1패 1무효로 위기에 몰렸다가 시미즈 슈니치, 다나카 미치노리에게 이겼다. 2015년 3월 입대하고 지난 1월 옥타곤에 복귀했다. 구이도 카네티를 트라이앵글초크로 꺾어 3연승을 달렸다. 전적 14승 7패 1무효.
상대 하모스는 11승 1패의 떠오르는 강자다. UFC에서 다나카 미치노리, 에이만 자하비를 이겼다. 키 175cm로 원거리 타격 능력이 좋다.
강경호는 "나와 신체 조건이 비슷한 만만치 않은 상대다. 난전으로 만들고 빈틈을 찾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UFC 팬들에게 명승부를 약속했다. 출국 전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8월 5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시원한 경기로 무더위 날려 버리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UFC 227 메인이벤트는 TJ 딜라쇼와 코디 가브란트의 밴텀급 타이틀전이다. 코메인이벤트는 드미트리우스 존슨과 헨리 세후도의 플라이급 타이틀전. 강경호는 언더 카드 세 번째 경기에 나선다.
UFC 227은 다음 달 5일 아침 7시 15분부터 스포티비온과 스포티비나우에서 생중계된다.
■ UFC 227 대진표
- 메인 카드
[밴텀급 타이틀전] TJ 딜라쇼 vs 코디 가브란트
[플라이급 타이틀전] 드미트리우스 존슨 vs 헨리 세후도
[페더급] 컵 스완슨 vs 헤나토 모이카노
[여성 스트로급] 폴리아나 비아나 vs JJ 알드리치
[미들급] 티아고 산토스 vs 케빈 홀랜드
- 언더 카드
[밴텀급] 페드로 무뇨즈 vs 브렛 존스
[밴텀급] 리키 사이몬 vs 몬텔 잭슨
[여성 밴텀급] 베치 코헤이아 vs 이레네 알다나
[페더급] 맷 사일레스 vs 셰이먼 모라에스
[플라이급] 알렉스 페레스 vs 호세 토레스
[밴텀급] 히카르도 하모스 vs 강경호
[여성 스트로급] 다니엘 테일러 vs 장웨일리
[밴텀급] 말론 베라 vs 부렌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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