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먼저' 호날두, 9월 포르투갈 대표 팀 일정 모두 불참
작성일: 2018.08.30 16:28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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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호날두가 9월 포르투갈 대표 팀 일정에 모두 불참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진 않았지만 포르투갈과 유벤투스에 뜻을 전할 예정이다.
포르투갈은 오는 9월 6일에 크로아티아, 10일에 이탈리아와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는 새 팀에 적응하고 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팀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게 낯설다. 따라서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 팀 일정을 소화하기보다는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호날두는 아직 유벤투스 데뷔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지난 26일 라치오와 경기에서 도움만 기록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함께 훈련한 지 2주밖에 안 됐다. 내 예상보다 훨씬 잘하고 있다"라며 "이탈리아 축구는 스페인 축구와 다르다. 시간이 걸리는 이유다. 호날두는 이를 잘 이해하고 있다. 그는 겸손한 사람이다. 그가 끼치는 영향력만으로도 기쁘다. 그는 팀 동료들을 알아가고 있다. 가장 중요한 일이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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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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