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꿈나무' 반더레이 실바, 브라질 총선에서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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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반더레이 실바(42, 브라질)는 정치계에서 인생 2막을 열어 보려고 했다. 4년 전부터 선거 출마 의사를 나타냈고, 드디어 올해 브라질 총선에 입후보했다.
하지만 정치계의 벽은 높았다. 사회민주당 후보로, 파라나 주 연방 하원 의원을 목표로 한 실바는 1만3,753표(0.24%)를 받아 433명 후보 중 64번째에 머물렀다. 의원석에 앉으려면 7만 이상을 득표했어야 했는데 턱없이 모자랐다.
실바는 1996년부터 활동한 종합격투기 파이터. 프라이드 미들급 챔피언을 지냈다. 총 전적은 35승 1무 14패 1무효. 지난달 30일 벨라토르 206에서 라이벌 퀸튼 잭슨과 4차전을 펼쳐 TKO로 졌다. 잭슨과 상대 전적 2승 2패가 됐다.
실바가 다시 정치계 입문을 노릴지 알 수 없다. 반면, 벨라토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 가겠다는 의지는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다. "42살이지만 아직 몇 경기 더 뛸 수 있다. 이미 다음 경기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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