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읽기] 스트레이키즈가 '미로'를 탈출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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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5개월 만에 돌아온 스트레이키즈가 한층 강렬한 에너지로 돌아왔다. 이번엔 새로운 시리즈인 '클레 원 : 미로'다. 소년과 청년 사이, 스트레이키즈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기운을 고스란히 녹였다.
스트레이키즈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타이틀곡 '미로'를 포함해 새 앨범에 수록된 8곡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앞서 0시에 공개한 이후 400만 조회 수를 넘으며 순항 중이다.
스트레이키즈는 이번 신곡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미로'는 패기, 포부로 가득찬 메시지와 최첨단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가사에는 산 넘어, 강 넘어, 산맥 넘어, 바다 넘어 정글 속에서, 빌딩 속에서 끊임없이 질주하고 장애물을 뛰어 넘으며 난관을 극복하는 이미지를 떠오르게 한다.
반복되는 후렴구에서는 '더 높이 날래, 저 위로 갈래'라는 가사가 등장한다. 단순하지만 명확한 메시지를 강조하며 청춘의 미로 속 거침없이 헤쳐나가는 강렬한 기운을 더했다.
특히 멜로디 라인에서는 중독성 있는 템포 흐름을 타고 가사에 등장하는 도시와 정글이 혼재하는 양상을 느끼게 한다. 자동차 소리, 새 소리와 더불어 호랑이 소리가 강렬한 인상을 준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공간을 오가면서 혼란스러운 청춘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스트레이키즈만의 박력 넘치는 군무와 함께 반복되는 가사 속 메시지를 각인시키며 중독성을 자아내는 것이 매력적이다.
'미로'를 시작으로 펼쳐질 이번 '클레(Clé)' 시리즈는 불어로 '열쇠'라는 뜻이다. 답을 찾기 위해 헤메는 와중에 항상 힘이 되는 '너'와 함께 새로운 곳에 뛰어드는 내용을 담았다.
'클레'로 이어질 시리즈는 이제 시작이다. 스트레이키즈가 꿈꾸는 '새로운 곳'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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