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전체 1순위로 '최대어' 디우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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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여자부 트라이아웃(공개선발)에서 최대어로 꼽힌 203.5㎝의 장신 발렌티나 디우프가 KGC인삼공사의 선택을 받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이하 한국 시간)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결과 1순위 지명권을 가진 KGC인삼공사가 디우프를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여자부 트라이아웃은 2~4일에 걸쳐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렸다. 토론토대학 내 골드링 센터에서 메디컬 체크와 연습경기와 면접을 진행했고 3일 토론토 더블트리 힐튼 호텔에서 지명회의를 열었다.
디우프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이다. 세계 최고 배구 리그로 꼽히는 이탈리아와 브라질 리그를 거쳤다. 2m가 넘는 큰 키에 유럽 무대에서 검증된 실력 때문에 일찍이 예비 1순위로 꼽혀왔다.
지명 2순위 현대건설과 4순위 IBK기업은행은 각각 지난해 함께 했던 스페인 출신 187㎝ 공격수 밀라그로스 콜라(31, 187cm), 미국 태생 어도라 어나이(23, 188㎝)와 재계약했다.
3순위 GS칼텍스는 이번 트라이아웃 참가자 중 최장신인 206cm의 메레타 루츠(24)를 지명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미국 출신 셰리단 앳킨슨(24, 195㎝)를 영입했다. 앳킨슨은 지난해 미국 퍼듀대 주장을 맡았고 트라이아웃 참가 직전까지 터키리그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V리그 통합우승 팀인 흥국생명은 이탈리아 출신 지울라 파스구치(25, 189㎝)를 선택했다.
한편 KGC인삼공사에서 뛰었던 알레나 버그스마(29)와 한국도로공사에서 뛴 파튜(33)는 트라이아웃에서 어느 팀에도 지명받지 못하며 V리그 잔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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