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색' 현아, '노출사고'도 '꽈당사고'도 의연한 대처…프로페셔녈 쿨한 언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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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현아가 연예계 생활 12년의 잔뼈 굵은 내공을 보여 화제다. 대학 축제 공연에서 노출 위기 상황을 능숙하게 해결하는가 하면, 무대에서 부상을 당해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30일 청주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 현아는 ‘빨개요’ 공연 도중 무대에서 심하게 넘어지며 바닥에 머리까지 부딪히고 말았다. 당시 비가 내렸기에 무대가 미끄러웠던 탓이다.

앞서 현아는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항상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했기에, 갑자기 넘어지는 것에 대응하지 못하고 그대로 고꾸라지고 말았다. 현아와 함께 무대에 섰던 댄서들도 깜짝 놀라며 멈췄고 관객들도 당황했다. 무대 아래 있던 스태프들도 올라와 현아의 상태를 살폈다.
그러나 현아는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직접 입장을 내놓았다. 현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급실에서 머리 CT 촬영 정상 손목 엑스레이 정상 모두 정상이래요. 걱정 마요!!! 제가 엄청 튼튼해요"라고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오른쪽 눈썹과 광대에 멍이 들었을 뿐"이라고 덧붙이며 크게 넘어진 흔적이 남아있음을 전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이어 현아는 "3일 동안 약 먹으면 괜찮다고 하니 다들 걱정하지 말라"며 복약 지도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현아는 2주 전에도 대학 축제에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 16일 대구 계명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 현아는 '어때'를 부르던 중 상의를 묶은 리본이 풀어져 신체 일부가 노출되는 상황을 겪었다. 그럼에도 현아는 당황하지 않고 공연을 이어나갔다. 뒤늦게 문제를 확인한 현아는 마이크를 잡지 않은 손으로 상의를 잡아 여민 채 무대를 소화했다. 아찔한 사고에 프로답게 대처한 것.

이날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공연 영상을 게재했다. 자신이 노출될 뻔한 위기 상황에 처했음에도 능숙하게 대처, 해당 영상을 SNS에 올리기까지 한 것. 이에 현아도 이번 해프닝을 능하면서도 유쾌하게 받아 들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같은 현아의 프로 정신에 누리꾼들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 현아의 부상에 걱정하면서도 "쿨한 언니"라며 박수를 보내는 것. 앞서 현아는 지난해 펜타곤 출신 이던과의 열애를 직접 밝히는가 하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던과의 데이트 모습 등을 자주 게재, 할리우드 못지않은 '쿨'한 면모를 선보여왔다.
현아는 지난 1월 가수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체결, 현재 새 앨범 준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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