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고액 강연료' 논란, 두 시간에 1550만원…"비상식적 액수" 지적[종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고액 강연료 논란에 휩싸였다. 그의 두 시간 강의에 대한 값은 1550만원. 비상식적인 액수에 누리꾼들이 시끌벅적하다.
김제동은 대전 대덕구청의 초청으로 오는 15일 대덕구 오정동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열리는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 아카데미'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제동은 대덕구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는데, 강연은 사전 공연을 포함해 모두 2시간 정도다.
여기서 문제는 그의 강연료. 김제동이 강연료로 1550만 원을 책정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식 밖의 고액'이란 지적이 일었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소속 대덕구의회 의원들은 3일 입장문을 내고, "대덕구는 재정자립도 16%대의 열악한 재정 상태로는 대덕구청 자체 수입으로는 구청 공무원 월급도 겨우 주는 실정"이라며 "1550만 원을 주며 김제동을 강사로 모셔오는 것은 구민의 정서와는 동떨어지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대전 대덕구의회 자유한국당 의원 일동은 대덕구청장의 비상식적인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구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구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 청년대변인 이황헌도 4일 성명서를 통해 "김제동에게 줄 1550만 원이면 결식 우려 아동 급식을 3875번 먹일 수 있다. 소득주도성장으로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을 한 달간 12명이나 고용할 수 있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김제동의 고액 강연료 논란을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무엇보다 김제동은 정치·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발언을 많이 한 편. 이에 누리꾼들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줄 김제동의 강연 취지와 전혀 다른 비상식적인 강연료가 용납이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음악 관련 기사
-
21년 만에 만나는 핑클, ‘1세대 대표 걸그룹’ 저력 보여줄까[초점S]
2026-09-26
-
위기→기회 바꾼 엔시티 127, 더 단단해진 '우리칠'에 모이는 기대[초점S]
2026-09-26
-
블랙핑크·트와이스가 닦은 길, 르세라핌이 넓힌다…K팝 걸그룹의 글로벌 확장[초점S]
2026-09-25
-
이승철, 40년 음악 여정 총망라…'라이브 황제'의 진가 빛났다
2026-09-25
-
"장윤정도 인정" 리센느, 트로트까지 잘한다고?…'안원잘부'가 기다려지는 이유[초점S]
2026-09-24
-
'완전체' 원어스가 돌아왔으니 '눈을 돌리지마'[신곡읽기]
2026-09-23
추천 콘텐츠
-
'추억의 량현량하' 량하, 레이싱 모델과 1월 결혼한다 '10년 친구에서 연인'
2026-09-27
-
"푹 쉬면 되겠네" 고영욱, 이번엔 '고열로 데뷔 후 처음 쉰' 유재석 저격
2026-09-27
-
'포핸즈' 송강, 죄책감 사로잡힌 피아니스트 맞나…이준영에 분노의 멱살잡이[오늘TV]
2026-09-27
-
에이티즈 최산, 밀라노발 열애설까지…"그러는거 아닙니다, 몰래 찍는 것 잘못"[이슈S]
2026-09-27
-
'부산시민' 한상진도 '부캉이' 만났다…"천연 아쿠아리움, 떠나면 허전할듯"
2026-09-27
-
아이브 레이, 데뷔 첫 드라마 OST 도전...'너에게 다이브' 삽입곡 '헬로' 27일 공개
2026-09-27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