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안영미, '라디오스타' 합류…첫 여성 MC로 '새바람' 예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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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라디오스타'에 전격 합류한다.
5일 방송가에 따르면 안영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신입 MC로 합류를 확정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관계자 역시 "안영미가 '라디오스타' MC로 발탁됐다. 정확한 합류 시기는 논의 중"이라고 안영미의 합류를 공식화했다.
'라디오스타' 측은 최근 스페셜 MC로 출연, 김구라-김국진 등 기존 MC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준 안영미의 활약을 눈여겨 보고 안영미에게 정규 MC직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과 안영미는 '라디오스타' 합류에 대한 논의를 마치고, 현재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 지난 3월 차태현의 갑작스러운 하차 이후 스페셜 MC 체제를 이어왔던 '라디오스타'는 신입 MC 안영미의 합류로 프로그램 새 단장에 나선다.

특히 안영미는 '라디오스타' 최초의 여성 MC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지난 2007년 5월부터 전파를 탄 '라디오스타'는 12년 만에 안영미를 최초의 여성 MC로 맞이하게 된 것이다. 어떤 자리에서도 재치 넘치는 순발력과 대체불가한 존재감, 예측불허 입담까지 자랑하는 안영미는 최초의 여성 MC라는 의미를 넘어 남다른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영미의 합류는 앞서 '라디오스타'에서 자진하차 의사를 밝힌 윤종신과는 별개로 이뤄졌다.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10주년 프로젝트를 위해 해외로 떠나 2020년 한 해 동안 음악 작업 등 창작 활동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라디오스타'를 떠나기로 했다.
별개의 사안이긴 하지만, 윤종신의 하차와 안영미의 합류는 '라디오스타'에 새 바람을 몰고 올 전망이다. 2007년부터 12년간 '라디오스타'를 이끈 원년 MC 윤종신이 떠나고 '새로운 피' 안영미의 수혈로 '라디오스타'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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