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REVIEW] ‘포그바 PK 실축’ 맨유, ‘네베스 환상골’ 울버햄튼과 1-1 무
작성일: 2019.08.20 05:5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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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울버햄튼전에서 승점 1점을 얻으며 총 승점 4점, 리그 2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홈 팀 울버햄튼은 조타, 히메네스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중원은 카스트로, 무티뉴, 네베스, 덴동커, 도허티로 구성됐다. 볼리, 코디, 베넷이 스리백에 나섰고, 울버햄튼 골키퍼 장갑은 파트리시우가 꼈다.
원정 팀 맨유는 마시알이 울버햄튼 골망을 노렸다. 래시포드, 린가드, 제임스가 2선에서 화력을 지원했고 맥토미니, 포그바가 허리에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포백은 쇼, 매과이어, 린델로프, 완-비사카에게 맡겼고,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 전반전: 내려앉은 울버햄튼, 맨유 마시알이 뚫었다

양 팀은 초반부터 팽팽한 주도권 싸움을 했다. 맨유가 수비 라인을 올려 울버햄튼을 압박했고 높은 볼 점유율을 유지했다. 울버햄튼은 두 줄 대형으로 맨유 공격을 막았고, 조타 등이 날카로운 역습 한 번을 준비했다.
맨유가 선제골을 넣었다. 주인공은 마시알이었다. 전반 27분 측면 삼자 패스로 울버햄튼을 흔든 뒤에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마시알의 슈팅과 맥토미니, 래시포드 움직임이 어우러진 골이었다.
골망을 흔든 뒤에도 맨유의 공격은 계속됐다. 울버햄튼은 전반 실점에도 침착하게 수비 대형을 유지했다. 맨유는 포그바를 활용해 울버햄튼 수비에 균열을 냈다. 선제골을 넣은 마시알이 전반 종료 직전 슈팅을 시도했지만 추가골은 없었다.
■ 후반전: 네베스 환상 동점골, 포그바 통한의 PK 실축

울버햄튼이 맨유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후반 9분 프리킥에서 히메네스가 날카로운 헤더로 방향을 돌려놨다. 골대를 강타하며 득점하지 못했지만, 3분 뒤에 네베스가 골망을 흔들었다. 정확한 슈팅과 약속된 세트피스가 만든 골이었다.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결과 온사이드로 인정됐다.
맨유에 천금 같은 기회가 왔다. 후반 22분 포그바가 박스 안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 킥을 얻었다. 과감한 슈팅으로 울버햄튼 골망을 노렸지만 파트리시우 골키퍼에게 막혔다. 포그바 실축 뒤에도 결승골을 위한 맨유 공격은 계속됐다.
마시알, 제임스, 래시포드가 울버햄튼 골망을 연이어 노렸다. 양 풀백도 과감하게 전진해 맨유 화력을 지원했다. 울버햄튼은 끝까지 수비 대형을 유지하면서 한 방을 노렸다. 맨유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총력을 다했지만 끝내 골망을 흔들지 못했고, 무승부로 끝났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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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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