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가요대전' 리허설 중 무대서 떨어져 얼굴·골반 부상…생방송 불참[종합]
작성일: 2019.12.25 18:17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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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SM엔터테인먼트는 "웬디가 '가요대전' 개인 무대 리허설 중 무대 아래로 떨어져 상처를 입었다"라며 "웬디는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이라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웬디는 응급 치료 후 추가 정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SBS 가요대전'에서 웬디는 오마이걸 승희, 여자친구 은하, 마마무 솔라 등과 함께 애니메이션 OST 스페셜 무대를 꾸릴 예정이었다.
웬디 부상 전 사전 녹화한 신곡 '싸이코' 무대는 '가요대전'을 통해 공개되나, 웬디의 부상으로 아이린과 차은우 듀엣 무대는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락 사고는 무대 세트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가요대전' 제작진이 리허설을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 웬디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벨벳은 지난 24일 리패키지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싸이코'는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휩쓰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연말 시상식을 통해 '싸이코' 무대를 공개하려 했으나, 웬디의 부상으로 오는 27일 KBS '가요대축제, 31일 MBC '가요대제전' 등 앞으로 일정도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SBS 측은 "사전 리허설 중 웬디가 다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레드벨벳이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돼 팬 여러분 및 시청자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웬디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출연진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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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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