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태연, '서가대' 앨범-음원 대상…엑소 4관왕[종합]
작성일: 2020.01.30 23:05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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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방탄소년단과 태연은 각각 앨범 대상과 음원 대상을 받았다.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은 올해부터 대상을 앨범과 음원으로 나눴다.
본상에 이어 앨범 대상을 거머쥔 방탄소년단은 지난 27회부터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연간 약 371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19회, 20회 시상식에서 소녀시대 멤버로 대상 자리에 올랐던 태연은 9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세 번째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태연은 지난해 싱글 '사계'와 정규 2집 '퍼포즈'를 통해 음원차트 1위 및 장기 흥행을 이어갔고,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그대라는 시'와 영화 '겨울왕국 2' 국내 공식 커버송 '숨겨진 세상' 등도 큰 사랑을 받아 본상과 OST부문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본상은 방탄소년단과 태연을 비롯해 엑소,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트와이스,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마마무, 청하, 폴킴, 엔시티 드림 등 12팀이 받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ITZY, AB6IX가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재환이 발라드, 케이시가 R&B 힙합, 하성운이 댄스 퍼포먼스, 데이브레이크가 밴드 부문에서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현철은 '시티팝의 아이콘'으로 올해의 발견 부문을 수상했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지난해 트로트 신드롬의 주역인 송가인에게 주어졌다.
100% 국내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과 해외팬 투표로 선정하는 한류특별상은 모두 엑소에게 돌아갔다. 엑소는 QQ뮤직 최고인기 K팝 아티스트 상까지 거머쥐면서 4관왕에 올랐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신동엽과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조보아가 진행하고, KBS드라마, KBS조이, KBS W를 통해 생중계됐다. 김현철과 데이브레이크, 마마무 솔라, AB6IX 이대휘의 컬래버레이션, 김재환과 케이시의 합동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신곡 '이야이야오!'를 비롯해 태연의 '불티', 뉴이스트 '파인' 무대가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되어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하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명단이다.
▲앨범대상=방탄소년단
▲음원대상=태연
▲본상=방탄소년단, 태연, 슈퍼주니어, 엑소, 트와이스, 레드벨벳,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마마무, 청하, 폴킴, 엔시티 드림
▲신인상=투모로우바이투게더, ITZY, AB6IX
▲댄스 퍼포먼스상=하성운
▲발라드상=김재환
▲R&B 힙합상=케이시
▲OST상=태연
▲밴드상=데이브레이크
▲올해의 발견=김현철
▲심사위원 특별상=송가인
▲한류특별상=엑소
▲인기상=엑소
▲QQ뮤직 최고인기 K팝 아티스트상=엑소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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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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