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부터 클레멘스까지…재결합 후 은퇴한 ML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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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일본이 낳은 전설 스즈키 이치로였다.
매체는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과 MVP를 모두 수상한 이치로는 친정팀 팬들이 가장 사랑한 선수였다. 2012년까지 시애틀에서 뛰면서 프랜차이즈 스타로 발돋움했다. 올스타 10회 선정, 골드글러브 10회 수상, 타격왕 2회 등극 등 다양한 업적도 써냈다”고 설명했다.
이치로는 2012년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뒤 2015년 마이애미 말린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2018년 시애틀로 돌아온 뒤 이듬해 은퇴했다.
MLB닷컴은 지난해 3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이치로의 공식 은퇴경기 영상을 게재해 의미를 더했다.
이치로와 함께 거론된 선수는 한때 메이저리그를 주름잡았던 전설들이었다. 이치로보다 앞선 1989년 시애틀에서 데뷔해 2010년 은퇴한 켄 그리피 주니어를 비롯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배리 지토와 레지 잭슨,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톰 글래빈, 뉴욕 양키스 로저 클레멘스, 보스턴 레드삭스 데니스 에커슬리, 몬트리올 엑스포스 고(故) 개리 카터, LA 다저스 돈 서튼, 시카고 화이트삭스 故 미니 미노소가 이름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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