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악'→'담보' 박소이 "감정연기? 감독님 덕에 캐릭터 몰입 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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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이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 제작 JK필름) 언론배급시사회와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영화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악연으로 만나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따뜻하고도 유쾌하게 그려진 휴먼 드라마다.
특히 어린 승이를 연기한 박소이는 어린 나이에도 진폭 넓은 감정 연기를 사랑스럽고도 절절하게 그려내며 중요한 역할을 해내 시선을 붙들었다. 박소이는 여름 최고 흥행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도 활약하며 435만 관객의 시선을 붙든 신스틸러다.

진한 감정 연기가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에 박소이는 "우는 신마다 감독님이 와주셔서 감정을 같이 잡아주셔서 캐릭터 몰입이 잘됐다"고 천진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강대규 감독은 "안정적으로 연기 잘 하는 분들이라 성인 연기자들은 걱정을 안 했다. 어린 소이가 어떻게 감정을 표현할까 선배들과 스태프 모두 집중했다"며 "소이가 상황 인지도 빨랐고 역할이 컸다. 연기를 표현해낸다는 것 자체가 어려움이었는데 그것을 잘 보여준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박소이는 "'담보'는 재미있고 신나고, 아니 신나지는 않고, 감동적인 영화니까 재미있게 봐주세요. 좋은 영화예요"라고 강조했다.
영화 '담보'는 추석을 앞둔 오는 29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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