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건축가와 이혼 고백 "꽤 오래된 일"[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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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은 6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이혼 사실을 직접 알렸다. 엄지원은 2014년 5월 건축가 오 모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이미 이혼해 떨어져 지낸 시간이 상당하다고 고백했다.
엄지원은 이 글에서 " 가끔 제 배우자에 대한 궁금어린 댓글도 있었는데요. 사실은 그 질문에 오랫동안 답을 하지 못했어요"라며 "함께 한 시간 감사했고 행복했지만, 저희 두 사람은 부부 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 있는 시간들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가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엄지원은 이어 "여전히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오고 있지만 그분은 현재 베트남에, 저는 지금 서울에,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이 공간을 통해 여러분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은데. 언제까지 침묵 할 수는 없는 일 인거 같아 용기를 내어 글을 적어 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러분에게는 조금 갑작스러운 소식 일 수 있을거 같아요"라며 "저에게는 조금 오래된 일이고, 한 사람이자 배우 엄지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부디. 지금처럼 변함 없는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
1977년생인 엄지원은 2014년 5월 건축가 오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그는 최근 드라마 '방법', '산후조리원' 등에 거푸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다음은 엄지원 글 전문.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배우 엄지원입니다.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자연스러운 저의 일상을 보여드리면서 여러분과 참 많이 가까워진거 같아요
그러면서 가끔 제 배우자에 대한 궁금어린 댓글도 있었는데요. 사실은 그 질문에 오랫동안 답을 하지 못했어요.
함께 한 시간 감사했고 행복했지만, 저희 두 사람은 부부 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 있는 시간들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가 되었어요.
여전히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오고 있지만 그분은 현재 베트남에, 저는 지금 서울에,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앞으로도 이 공간을 통해 여러분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은데. 언제까지 침묵 할 수는 없는 일 인거 같아 용기를 내어 글을 적어 봅니다.
여러분에게는 조금 갑작스러운 소식 일 수 있을거 같아요.
저에게는 조금 오래된 일이고, 한 사람이자 배우 엄지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부디. 지금처럼 변함 없는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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