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뺨 때린 윌 스미스, 이해는 된다…쌓이고 쌓인 것 터져"[인터뷰③]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동완이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의 아카데미 폭행 논란과 관련 "십분 이해는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동완은 주연을 맡은 영화 'B컷'(감독 김진영) 개봉을 앞둔 29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28일 오전 열린 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톱스타 윌 스미스가 탈모증으로 삭발한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 두고 선 넘은 농담을 한 코미디언 크리스 록을 폭행해 큰 논란이 됐다. 전세계로 송출되는 시상식 도중 무대로 걸어나가 큰 소리가 나도록 시상자의 뺨을 때리고 "내 아내 이름을 입에 담지 말라"며 욕설까지 한 윌 스미스는 이후 '킹 리처드'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이날 논란과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김동완은 "십분 이해는 된다"며 심정적으로는 윌 스미스에게 공감이 간다고 털어놨다.
김동완은 "할리우드에서는 윌 스미스의 가족사를 다양한 방식으로 조롱했다. 그런 와중에 일어난 일이라 그 사건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며 "그들의 가십과 조롱 섞인 개그 문화를 알면 하나의 사건만으로 완벽하게 이해할 수가 없다"고 안타까워 했다.
김동완은 "(윌 스미스가 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하며) 마지막에 울면서 이야기하는데 속상하더라. 개그맨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쌓이고 쌓인 것이 엉뚱한 데서 터지지 않나"라며 "할리우드는 잔인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화 'B컷'은 일명 탐정까기로 한탕을 꿈꾸던 스마트폰 사설수리업자 승현이 유력 대선후보의 비밀이 담긴 핸드폰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다. 김동완은 고객들의 B컷을 파헤치는 탐정까기로 한탕을 꿈꾸지만, 동경했던 배우를 돕기 위해 위험한 사건에 말려들게 되는 주인공 승현으로 분했다. 영화는 30일 개봉을 앞뒀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메가박스, 논란의 '암살자(들)' 굿즈 결국 전량 폐기..."역사적 비극의 무게 헤아리지 못해 죄송"[공식]
2026-10-04
-
'이옥섭과 혼인신고' 구교환 "책임의 크기는 똑같아...재미는 없어졌다"('요정재형')
2026-10-04
-
네이버, '암살자(들)' 관람평 매크로 조작 정황 확인...경찰 수사 의뢰
2026-10-04
-
5년만에 본업 복귀했는데…최강희 "스토커 3~4명, 공포 느껴"('전참시')[종합]
2026-10-04
-
개천절에 15만 봤다…'암살자(들)' 논란 속 200만 돌파
2026-10-04
-
‘암살자(들)’ 논란에 결국 영화계 나섰다…프로듀서조합 “비방·협박 멈춰달라”
2026-10-02
추천 콘텐츠
-
탑, '팬 사진전' 결국 취소..나나와 열애 인정 후폭풍
2026-10-05
-
'나혼산' 김민 터졌는데 '연출 의혹' 제기 "전봇대 있는데 발전기 쓴다고?"
2026-10-05
-
전원주, 청주 유흥업소서 포착..남성팬과 춤까지 '반전 생활'
2026-10-05
-
이수영, 15세 子 백혈병 진단→라디오 DJ 활동 잠정 중단…"엄마로서 어렵게 내린 결정"[전문]
2026-10-05
-
'심규덕♥' 이아영, 비키니 입고 볼륨 몸매 과시…"맥심 모델 클래스"
2026-10-05
-
'마약·세금체납 파문' 박유천, 日서 전성기 미모 되찾았다…"우리가 알던 모습"
2026-10-05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