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방송인 함소원이 온통 금색으로 도배된 화장실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함소원은 12일 자신의 SNS에 자택 화장실에서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판매 중인 스타킹의 장점을 자랑하는 영상이지만 눈길을 붙드는 것은 온통 금색뿐인 화장실 인테리어.

중국인 남편의 취향이 반영됐는지, 중국인들이 부의 상징이라며 사랑해 마지 않는 금색으로 벽면과 바닥까지 도배한 화려한 골드 인테리어가 시선을 붙든다. 수전과 세면대, 거울과 소품까지 금색으로 깔맞춤해 블링블링한 느낌을 더했다. 

함소원은 2017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하며 결혼 생활을 공개했으나 신혼집 등 방송 내용을 일부 조작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자 의혹을 인정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