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준엽(왼쪽) 서희원. 제공|MBC '라디오스타', 서희원 인스타그램
▲ 구준엽(왼쪽) 서희원. 제공|MBC '라디오스타', 서희원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한국과 대만에서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된 구준엽과 서희원이 결혼식을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다.

서희원의 매니저는 12일 대만 매체 나우 뉴스와 인터뷰에서 "구준엽과 서희원은 원래 결혼식을 올리지 않기로 했으며, 이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화가로 활동 중인 김지희 작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대만으로 떠나는 작품. 구준엽의 결혼 선물로 제작한 웨딩 트렁크.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시간이 보석처럼 행복하게 빛나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후 해당 게시물이 대만에서 화제를 모으며, 구준엽과 서희원이 결혼식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대해 서희원 매니저는 "김지희 작가가 구준엽과 서희원의 결혼을 축복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선물"이라고 설명하며 "부부 역시 매우 고마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준엽은 지난 2월 8일 과거 연인이었던 서희원과 혼인신고를 하고 현재 대만에서 머불고 있다. 오는 5월 디제잉 공연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다.

▲ 출처| 김지희 작가 인스타그램
▲ 출처| 김지희 작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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