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의 투 샷이 공개됐다.

김광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생님들의 넘치는 따스한 정으로 행복했던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진들이 모여 식사를 즐기고 있다. 이때 실제 커플인 신민아와 김우빈이 나란히 앉아 있어 이목을 끈다. 두 사람은 똑 닮은 미소로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이들의 투 샷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신민아와 김우빈은 각각 민선아, 박정준 역으로 출연했다. 연예계 장수 커플인 두 사람이 한 작품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됐으나, 두 사람은 각각 이병헌과 한지민과 커플 연기를 맞췄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한 의류 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5년부터 7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