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허찬, 음주운전 적발→활동 전면 중단 "부족한 행동, 후회·자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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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빅톤의 허찬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허찬이 20일 오전 지인들과 만난 뒤 귀가하던 도중 경찰에게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22일 밝혔다.
허찬은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조사가 끝난 뒤 면허 취소 등의 처분을 받을 전망이다.
소속사는 "최종 처분에 이르기까지 성실한 자세로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며 "허찬은 절대로 하지 말았어야 할 잘못을 한 점에 대해 크게 반성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며 "어떠한 부분에서 이러한 잘못이 빚어지게 됐는지 돌아보고 다시금 점검해 더이상 유사한 일로 팬 여러분들을 실망시켜 드리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허찬은 소속사가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먼저 알린 후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직접 사과했다.
그는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하루 하루 후회와 자책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부족한 저의 행동으로 상처받으셨을 많은 분들을 생각하며 저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됐다. 이번 일로 여러분들이 받으신 상처와 실망감의 몇 배를 더 뼈저리게 느끼고 깊이 뉘우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향한 모든 비난과 질책들을 마음 속에 새기고 앞으로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 마음 깊이 반성하며 살아가겠다"라고도 약속했다.
허찬은 최근 웹드라마 '프로, 틴'을 통해 연기자 데뷔를 알렸다. 특히 '프로, 틴'은 직업계 고등학교 인식 개선을 위한 작품으로, 일찍이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직업계 고등학교를 선택한 학생들이 입학부터 취업까지 겪게 되는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옴니버스형 드라마로 의미를 가진다.
허찬은 첫 에피소드 남자 주인공 신하늘 역을 맡아 그림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디자인과 학생의 진로 고민 등 10대 청소년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표현해냈다. 허찬이 주인공이 된 '프로, 틴'은 한국장학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8일 첫 공개됐다.
공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허찬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 작품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특히 직업계 고등학교 인식 개선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작품인 만큼 음주운전이라는 도덕적 결함이 더 뼈아픈 실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허찬은 음주운전으로 팀, 개인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 허찬의 활동 중단으로 빅톤은 강승식,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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