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런던까지 접수…전석 매진→호평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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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영화 '한산'이 런던한국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되며 호평 세례를 받았다.
지난 17일 런던 옥스퍼드 서커스에 위치한 극장 리젠트 스트릿 시네마에서 열린 제17회 런던 한국영화제 폐막식에서 '한산: 용의 출연'(이하 '한산')이 폐막작으로 상영되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영화 '한산'(감독 김한민)은 1592년 임진왜란 초기, 조선의 운명을 건 해전을 앞둔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전투에 임했던 이들의 못다 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726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폐막식에는 '한산'의 김한민 감독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해 압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영화 상영 전 김한민 감독은 "런던 한국영화제에는 두 번째로 참석한다. 영국 관객들이 한국 영화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있어 인상적이고, 관객들과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참석 소감을 말했다.
또한 해외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는 "이순신 장군은 평범한 영웅이 아니다. 그를 특별한 힘을 지닌 사람으로 그려내고 싶었고 이를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영화 평론가이자 영화 전문 기자인 안나 스미스는 "뛰어난 출연진과 화려한 액션 장면이 인상적이다. 런던한국영화제 관객들이 이 영화를 큰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정말 기쁘고, 관객들이 영화를 즐기는 게 느껴졌다"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던 '명량' 또한 지난 16일 특별 상영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 세계의 호평을 받는 '한산'의 감독확장판 '한산 리덕스'는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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