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제대 후 완전체 컴백 선언…3세대 아이돌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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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2019년부터 군 공백기를 이어온 그룹 엑소 멤버들이 차례로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현재 군복무 중인 백현이 오는 2월 5일 전역을 앞둔 가운데 수호가 지난해 12월 31일 "2023년 엑소 컴백합니다"라며 완전체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앞서 디오는 지난해 12월 15일 SM엔터테인먼트 합동 콘서트 '2023 SM타운 라이브: SMCU 팰리스@광야' 사전녹화를 진행하면서 엑소의 내년 계획을 묻는 팬들의 요청에 "백현이 나오고 얼마 있다가 나올 것"이라고 말해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또한 세훈은 10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들이 전역했다. 백현이 형만 전역을 앞두고 있다"며 "팬분들이 더 잘 아실 거다. 다 모이네요? 한 이 정도"라고 말해 더욱 컴백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엑소는 2021년 6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을 마지막으로 멤버들의 군백기로 인해 개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스페셜 앨범을 발매했을 당시 수호와 첸은 군복무 중이었다. 이에 시우민, 디오, 세훈, 카이, 레이와 입대 전 작업에 참여한 찬열, 백현 등 7명의 멤버만이 참여했기에 완전체 앨범이 아니었다.
엑소는 그동안 '으르렁', '중독', '러브샷', '콜 미 베이비', '몬스터', '코코밥'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국내외를 사로잡았다. 막강한 팬덤과 음원 파워를 지닌 엑소 멤버들이 완전체 컴백을 예고해 엑소엘(공식 팬클럽명)을 설레게 했다.
2012년 4월 8일 데뷔한 엑소는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휩쓸었으며 그 다음해 바로 음악방송 1위와 동시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엑소는 지금까지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통산 23회 수상하며 3세대 아이돌로서 K팝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또한 엑소는 개인활동에서도 빛났다. 첸, 백현, 시우민이 속한 엑소-CBX, 세훈과 찬열이 속한 EXO-SC 등의 유닛 그룹, 멤버들의 개인 앨범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디오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진검승부', 영화 '형', '스윙키즈' 등에서 훌륭한 연기를 선보여 '아이돌 연기력 논란'에 대한 선입견을 깼다.
군백기 동안 개인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 온 엑소가 올해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그들의 귀환이 가요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아직 군복무를 하지 않은 카이와 세훈은 완전체 활동을 마친 후 차례로 군입대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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