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 박형식X전소니X윤종석 삼각관계…"벗이 칼 겨눌 것" 실현되나[TV핫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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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박형식이 계비 홍수현의 맹공세에 대한 일격을 준비하며 진실을 가린 베일을 한 겹 더 벗겨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18회에서는 계비 조씨(홍수현)가 이환(박형식)의 벗 민재이(전소니)와 한성온(윤종석)을 이용해 귀신의 저주를 실현했다. 이환도 벽천의 난에 대한 왜곡된 진실을 알아낼 유일한 열쇠인 암호문을 풀며 반격, 두 사람의 두뇌 싸움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환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되는 귀신의 서를 처음 받았던 순간부터 민재이가 동궁전에 입성한 이후까지 동궁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던 사람은 다름 아닌 계비 조씨였다. 심지어 개성부윤 민호승(서태화)에게 보내려던 이환의 밀서를 위조한 것 또한 계비 조씨의 짓임이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이환의 가장 절친한 벗 한성온에게 '동궁전의 내관 고순돌은 개성부윤의 딸 민재이'라고 적힌 쪽지를 내밀며 의심의 싹을 틔웠다. 이환이 자신의 정혼자인 민재이를 숨겨주며 각별히 총애하고 있다는 믿기 어려운 사실을 들은 한성온은 애써 쪽지의 내용을 부정하면서도 혼란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한성온은 민재이에게 다가가 "고맙소, 살아있어 줘서"라며 오랫동안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꺼내는 동시에 궁을 떠나 자신에게 오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미 이환을 연모하고 있는 민재이로서는 한성온의 마음을 간곡하게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서글픈 시선으로 민재이를 바라보던 한성온은 결국 그대로 자리를 떠나버렸다.
이어 한성온은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이환에게 '민재이를 돌려보내주겠다'던 지난날의 약속과 벗에 대한 두터운 우정을 빌어 호소했다. 그러나 이환 역시 민재이에 대한 연정을 끊어낼 수 없었고 한 여인을 사이에 둔 두 벗의 거리가 조금씩 서먹해지면서 '벗이 등을 돌리고 칼을 겨눌 것'이라는 계비 조씨의 계획이 이뤄지는 듯 보였다.
그런 가운데 새롭게 간택된 세자빈 한소은(한소은)이 살해된 채 발견되면서 귀신의 서 속 '아내 없이 홀로 늙어갈 것이오, 자식 없이 외로이 죽을 것'이라는 구절 또한 현실이 됐다. 여기에 앞서 최태산(허원서)이 가져갔던 민재이의 단도가 죽은 한소은의 옆에서 발견되면서 계비 조씨가 저주를 완성하기 위해 민재이를 이용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예언이 실현되면서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배후를 찾는 이환의 반격도 이어졌다. 이환은 장가람(표예진)의 기억을 단서로 삼아 민호승의 암호문을 입수, 좌의정 한중언(조성하)의 도움을 받아 의미를 풀어냈다. 내용을 확인한 이환의 얼굴이 경악으로 물들어 모든 사태를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인 암호문의 의미가 궁금해진다.
이렇듯 끊임없이 휘몰아치는 위기 속에서 진실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는 박형식의 사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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