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체리블렛 멤버 지원, 채린, 보라가 '퀸덤 퍼즐'에 합류한다.

2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그룹 체리블렛 멤버 지원, 채린, 보라가 엠넷 걸그룹 오디션 '퀸덤 퍼즐'에 출연한다.

'퀸덤 퍼즐'은 기존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와 여성 아티스트들을 각각 퍼즐처럼 맞춰 걸그룹 최강의 조합을 완성하는 예능으로, '컴백 전쟁: 퀸덤', '퀸덤2'를 잇는 '퀸덤'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경연마다 새롭게 조합된 그룹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19년 1월 21일 데뷔한 체리블렛은 사랑스러우면서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팀이다. 지난달 세 번째 미니앨범 '체리 대시'(Cherry Dash)를 발표, 이 앨범으로 초동 판매량 3만5000여 장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경신했다.

팀 활동과 더불어 멤버 개개인도 오디션 프로그램,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매력을 뽐내왔다. 지원, 보라는 2021년 엠넷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 참가, 뛰어난 미모와 보컬 실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채린은 최근 tvN 주말극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 출연, 연기자로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퀸덤 퍼즐'로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세 멤버가 어떠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퀸덤 퍼즐'은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이며, MC는 소녀시대 태연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