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해수, 30살로 떠난 못다핀 꽃…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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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트로트 가수 해수(본명 김아라)가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전 해수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해수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발견했으며, 사망한 해수를 가족에게 인도했다.
앞서 지난 12일 판소리를 전공한 트로트 가수 A씨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먼저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은 여러 단서를 토대 A씨를 해수로 추측했다.
현재는 폐쇄된 SNS 계정에는 해수의 안부를 묻는 글과 애도의 글이 이어졌다. 고인의 사망이 확인된 뒤 추모가 계속되고 있다.
해수는 사망 전날 까지 스케줄을 소화하고, SNS 게시물을 올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1993년생인 해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판소리 전공자로 2019년 1집 EP '내 인생 내가'로 데뷔했다. 이후 KBS1 '가요무대' '아침마당',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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