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팔레티 감독은 포기했나 "김민재 잔류 대신 오시멘 지켜달라", 회장과 밀담 공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우승을 확정한 나폴리가 점점 다음 시즌 준비에 열을 올린다. 핵심 선수들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 와중에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과 나폴리 회장간 대화 내용이 알려졌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나 나폴리'는 18일(한국시간) "나폴리 데 라우렌티스 회장과 스팔레티 감독이 저녁 식사를 하며 여름 이적 시장을 논의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미래에 대한 확실한 보장을 요구했다"고 알렸다.
핵심 선수 이적 건에 대해서도 말했다. 현재 김민재와 빅터 오시멘이 프리미어리그 팀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매체는 "스팔레티 감독이 김민재 잔류를 요청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김민재를 이야기하지 않았다. 대신에 빅터 오시멘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팀에서 가장 중요한 공격수를 대체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스팔레티 감독 생각도 이해는 된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나폴리에 입단해 3+2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항에는 올해 7월 1일부터 15일까지 한시적으로 발동되는 바이아웃이 있었다. 5600만 유로(약 809억 원)를 나폴리에 지불하면, 구단간 협상 없이 개인 협상에 들어갈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팀에 그리 비싼 금액이 아니다. 나폴리는 김민재 바이아웃 인상 혹은 삭제를 원하고 있지만, 이탈리아 매체에서 "나폴리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김민재는 한 시즌 만에 압도적인 영향력을 보였다. 스팔레티 감독 아래에서 점점 더 성장했고 올시즌 유럽 최고 중앙 수비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이탈리아 내에서는 "월드클래스 수비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 3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면서 몸값은 더 폭등했다. 바이아웃 5600만 유로(약 809억 원)에 많은 연봉까지 주겠다는 팀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현지에서는 세리에A를 떠나 프리미어리그로 갈 거라고 내다봤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월드컵에서 한국전 준비했던 골키퍼, 기관총 맞고 두 다리 잃어…“총알에 맞아 비명 지르고 소리쳐”
2026-10-04
-
“의회, 호날두와 헤수스 감독 갈등 해명 및 화해 자리 주선 명령”…호날두 대표팀 이탈→은퇴설 논란에 포르투갈 정치권까지 나서
2026-10-04
-
포트투갈 국민들 등 돌렸지만…페르난데스 “호날두는 위대한 상징, 비난이나 분열하지 말아야”
2026-10-04
-
깜짝 '오피셜' 공식입장 "글쎄요, 소속사에…" 이강인 日 절친 쿠보, 여배우 후쿠하라와 결혼 → 첫 만남 질문에 묘한 미소만
2026-10-03
-
'손흥민 뛰던 자리에' 일본인 공격수 들어가나...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 '애제자' 미토마 영입 원한다
2026-10-03
-
[오피셜] '韓 축구 대형 쾌거'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9월의 선수 선정..."최고의 컨디션"
2026-10-03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